좀 전에 그레이트 레이드 영화를 봤습니다.
시네스트에서 검색해서 받은 최근 날짜로 자막을 받았는데
배우들의 대사는 자막이 잘 나오지만 영화상에서의 영문자막에 대해선 한글 자막이 안나오더군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다 찾아 받아봤지만 받은거 전부 영어자막엔 한글해석 자막이 안나왔습니다.

할수없이 안되는 영어실력으로 나름대로 해석해가며 보고 이해하고 영화감상을 마쳤네요.

개인적으로 DVD소장해도 될만한것같은 영화입니다.
미국 영웅주의식의 비판같은거는 무의미한것같네요.^^
미국이 만들었고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만큼 미국 영웅주의식으로 비꼬아 볼 필요가 없는것같습니다.

거의 전쟁영화는 다 그런것같네요.
다른 장르는 모르겠지만.

한국이 625전 만들어도 미국이 우리의 구세주처럼 그려나가는거밖에 다른 모습을 만들게 있을까요.
미국, 여러모로 짜증나는 부분도 많지만 인정할건 인정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론 이런 미국의 전쟁영화류는 소장가치가 느껴지네요.

지금도 북한에 미군포로나 납북된 미국인들이 있고, 또 미국정부는 이들을 북한에서 구제하는 방안이 많은걸로 압니다.
실제로 그런사례로 한국전때 사망했던 시신이나 미군포로를 미국으로 송환된일도있고..
근데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의 북한에서 자국민 구출하는것은 심심찮게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하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우리가 외국에서 배울건 배우는 자세가 참 중요한것같아요.

영화보면서 많이 느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