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로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가 벌써 인터넷의 ‘다크 사이드’로 넘어왔다.

주요 상영 영화의 경우 정식 개봉전에도 이미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례가 다수 있어 할리우드 영화업체로써는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실제로 별 실효는 없는 듯, 이번에도 스타워즈는 개봉과 거의 동시에 인터넷에 영화 파일이 돌고 있다.

이미 주요 파일 공you 네트웍을 통해서 배포되는 이 영화 파일의 출처를 찾기 위해서 미 영화협회는 이 파일을 배포하는 웹 사이트를 추적하고 있다.

이번 스타워즈의 경우에도 개봉 이전에 이미 파일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타임 스탬프가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캠코더로 극장에서 촬영한 소위 캠버전이 아닌 영화 산업계 내부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 크기가 음악보다 큰 영화 파일의 공you는 고속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은 곳에서는 DA운로드 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고속 인터넷 보급의 확대와 각종 파일 공you 시스템의 기능 개선으로 Da운로드 속도가 빨라져 다량의 영화 파일 공you도 이제는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 출처 : http://news.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