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끊임 없이 공시디에 데이터 굽는 것이 일이였는데
(공시디에 대한 안좋은 추억때문에....)

요사히 거의 시디 굽는 걸 포기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구입한 디비디 레코더 덕분에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미디어 한장에 4.7기가니까 보통 영화 6편 정도 들어간다고 보고...

그정도 분량이면 레코딩하는데 15분정도면 해결됩니다.
(신경쓸것 없이 걸어놓으면되니...)

엄청 편하죠 한번에 레코딩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드디스크 다이어트 되는 것이 몸으로 팍팍 느껴집니다.

거기에다 경제성 !.. 요거 끝납니다.
(어 허~ 흥미진진한데...!)
^^*

시디 한장에 보통 저가형 중급 품질로 장당 270원정도 하는 걸로 계산할때 6장 레코딩하면 1620원 계산이 나오는데  공DVD는 저가형 한장에 1000원 ^^ 620원 절약되죠...

그럼 거기에서 끝이냐 아닙니다. 한가지 더 있습니다.

저가형 공시디의 경우 고가도 같지만 레이블 코팅면 바로 밑부분 여기에 데이터를 레코딩하죠.. 그래서 레이블이 벗겨지거나 스크레치가 생기면 바로 해당시디는 폐기처리해야하는 불안함이 있는데 

공DVD는 이중 구조로 되어있더군요 (시험삼아 뻑난 공DVD 뽀개보니 두장의 원판 사이에 기록면이 있더군요) 그래서 표면 레이블이 벗겨져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어째든 대만족입니다.

^^*

요사히 씨네스트 글들이 없길래 몇자 끄적 끄적 해봤습니다.

아 ~~!  단점이 하나 있군요... 뻑나면 던이 장난 아니라는 것....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