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해야 할런지.....

처음엔 자막 만들어 주신분께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고 싶었었는데 잘몰라서라고(컴퓨터 에 대해서) 자신을 정당화해가며 넘기고

좀 지나면서 아무런 생각없이 너무도 당연하다는듯
 "나와야하는 자막인데 왜 안나와 이론 씨"
하던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자막 올려주신분들께 부끄런 맘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랄뿐이네요 죄송합니다

(감사에 맘 너무나 부족하지만 제 머리로 표현할수 있는 글이 이게 다 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