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토론을 보고....
문득 왕의 춤 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루이 14세의 무기가 춤이었다면 노대통령의 무기는 토론 정도로 할수 있을까요?
솔직히 왜 이런 토론을 벌이는지 의아했고, 역시 포퓰리즘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읍니다.
여론의 지지를 얻고 있다면 그것으로 강하게 밀어 붙히면 될 일이지 왜
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건지...
지저분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정치에는 어느 정도의 마키아벨리즘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고전적인 수단으로 흔하디 흔한 법조비리를 한건 터뜨리고
인사정리에 들어간다면 휠신 쉬울 일을 괜히 어렵게 가는 것이...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고 제 생각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노대통령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기득권층과의 첫번째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서
이런 방식을 택했는지 모르겠읍니다만.
그나저나 검사들의 수준은 정말 걱정되는군요.
최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라는 사람들의 언어 구사력, 논리의 수준...
게다가 용의자를 취조하는 방식을 대통령에게 사용하는 무례함.
영화 대사에 나오면 욕이나 먹을 60년대 신파조에다가 한심한 넋두리...
상급자인 장관을 어린 여자라고 깔보는 거만함.
대통령과 장관에게는 무례하면서도 자신의 상급자에게는 칼같이 예를 찾는
웃기는 넌센스.
결국 검찰이 왜 개혁되어야 하는 지 자신들 스스로 잘 보여 줘 버렸읍니다.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루이 14세의 무기가 춤이었다면 노대통령의 무기는 토론 정도로 할수 있을까요?
솔직히 왜 이런 토론을 벌이는지 의아했고, 역시 포퓰리즘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읍니다.
여론의 지지를 얻고 있다면 그것으로 강하게 밀어 붙히면 될 일이지 왜
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건지...
지저분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정치에는 어느 정도의 마키아벨리즘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고전적인 수단으로 흔하디 흔한 법조비리를 한건 터뜨리고
인사정리에 들어간다면 휠신 쉬울 일을 괜히 어렵게 가는 것이...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고 제 생각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노대통령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기득권층과의 첫번째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서
이런 방식을 택했는지 모르겠읍니다만.
그나저나 검사들의 수준은 정말 걱정되는군요.
최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라는 사람들의 언어 구사력, 논리의 수준...
게다가 용의자를 취조하는 방식을 대통령에게 사용하는 무례함.
영화 대사에 나오면 욕이나 먹을 60년대 신파조에다가 한심한 넋두리...
상급자인 장관을 어린 여자라고 깔보는 거만함.
대통령과 장관에게는 무례하면서도 자신의 상급자에게는 칼같이 예를 찾는
웃기는 넌센스.
결국 검찰이 왜 개혁되어야 하는 지 자신들 스스로 잘 보여 줘 버렸읍니다.
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