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답]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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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답]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1 조은영 2 5359 3
담배진 냄새와 희뿐연 백열등, 앙상하고 차가운 손가락 그 마디 마디의 굳은 살, 간헐적인 해소기침......

돌아가신 할아버지 모습이 생각 나 왈칵 눈물이 쏟아져서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정치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지만, 그리고 이 플래시로 저를 욕하시는 분도 게시겠지만,

그래도 한 분이라도 보셨으면 하는 생각에 소스를 올립니다.

http://home.megapass.co.kr/~jhoony1/dj/kdj.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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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조진광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감사
1 月光  
  위험으로 부터 일본으로 미국으로 몸을 숨기던 그가.. 결국 이런모습이 된것은 사욕이 너무 없었기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