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에 생긴 미국의 만행.... [꼭보세요, 분통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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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에 생긴 미국의 만행.... [꼭보세요, 분통터집니다]

1 JIN 8 6611 2
안녕하십니까 전 평범하게 일을하면서 살아가는 26살 청년입니다 1주일전쯤인가 전

이런 보도를 봤습니다 미군장갑차에 깔려 15세 여중생 2명이 죽었다는것을..

그때는 월드컵으로 인해 저두 잠시 "그런가보다" "불쌍하다" 이런정도로만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글을 읽어보니까 전 너무 분했습니다

제가 말할게 아니라 이글을 처음쓴 여학생얘기를 들려드리는게 낫겠군요

>>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정부의 한 여고생 입니다.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닙니다. 저는 정치가도 아닙니다. 저

는 부잣집의 외동딸도 아닙니다. 저는 모범생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 우리

가 월드컵에 열광하여 미친듯 응원하고 있을때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죽어

버린 두명의 여학생을 위해 오늘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입니다.

저희는 오늘 주한미군8군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처음에 갔을때 저는

우리나라에 이런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시위에 참여

사람은 100명이 넘는 여고학생들과 몇명의 대학생과 몇명의 어른뿐이었습

니다. 저희가 시위에 목이 터져라 외치고 울고있을때 사람들은 모두 월드컵

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국도에서 우리의 여중생

2명이 생일 파티를 가다가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미군의 보상은 단돈 60만원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마디 사과 없이 두명의

목숨에 60만원이라는 그 이름도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그 두명의 학생을 죽이 살인마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그렇게 일을 무마시

키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분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학생의 신분으로서 자발적으로

그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마음 깊이 오도록 느끼고 참

여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미군의 횡포를 날려버리기 위해 참

석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군의 대응에 저희는 또한번 분개 했습니다.

미군은. 저희 대표단에게 잠시만 기다리라 해놓고서는 우리나라 경찰을 불

러 자기들 앞을 보호하도록 가로 막았고 자신들은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농락 당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끼리 싸우도록 해놓고

정작 자기 자신들은 숨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미군을 보호하고 있

을수밖에 없는 상부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는 우리 경찰들을 보며 가슴아

파 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우리 경찰들과 싸우지 않으려고 조용히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군은 그런 저희의 시위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경찰이 보호하는 그 속에서 무장을 하고 뒤에서잇었고 저희가

시위를 하고있는 동안에 안에서 음악을 틀고 드럼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부대의 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라며 나와 가짜인 주제에 저희를 가

지고 놀았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미군이 우리나라 학생을 죽였는데도 사죄 한마디 없고 우

리나라 사람끼리 싸우고 우리가 미군을 보호하고.

저희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권리 우리의

생존권 우리의 자유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사과를 해야 합니

다. 15살의 세상을 떠난 두명의 학생에게 그리고 그 가족에게 우리 나라에

게 미군을 사과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월드컵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안토오노 사건이 있을때도 그

렇게 분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우리의 두명의 새싹이 죽었는데 이 사건을 모르는 사람

까지도 많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희에겐 힘이 부족합니다.

일본에서는 미군이 일본초등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있은후 일본인들의

강력한 시위로 인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못할수 있습니까. 우리도 사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합

니다. 미국에게 빼앗긴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더이상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여기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저희는 다음주 수요일 4시에 다시 그곳에서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 얘기를 전해주

셔서 저희를도와 주십시오. 그 어린 두 여학생의 한을 풀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권리를 지킵시다.




정말 안타깝지 않나요.... 인터넷과 통신을 통하여 많이많이 퍼트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입니다.

http://jatong.org/cgi-pub/board/wwwboard.cgi?db=data3&mode=read&num=593&page=1&f

type=6&fval=&backdepth=

어떻습니까?

전 전라도 변명이랄수도 있지만 전주에 살기때문에 시위에 참가하기는 힘들어서

이렇게라두 이 글을 올립니다

한사람에게라도 이런 미군의 만행을 알리기위해서여

님들도 이런 미군의 포악한 만행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구 시위에 참가하실수 있는 여러분들은 제 마음까지 담아 시위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대부분이 중.고.대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또래, 동생뻘 되는 두명의 여학생... 아직 제 뜻한번 펼쳐보지 못한 아까운 생명이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그리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일원이라면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세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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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냅두  
미국 방송이 우리 축구 대표팀을 보고 대한민국 great~ 외치나 마나, 이게 그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단적으로 내보이는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공동개최국 일본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고 내심 즐거워하고 뿌듯해 하지만 맙시다. 일본은 자국 여학생이 미군에게 추행당했을때 들고 일어나 결국 미국 대통령의 사과까지 받아냈답니다. 해마다 들려오는 미군관련 사건들...이제는 우리가 모아 우리 정부가 강력한 뜻을 낼 수 있도록 뒤에서 떠밀어 줍시다..국민의 뜻으로 정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우선 우리의 결의를 서명운동 참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뜻을 나타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1 김경욱  
내가 생각하기엔.... 미군도 문제가 많지만, 우리나라 정부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우리의 정부는 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든것을 당사자인 미군과 국민에게만 넘기고선.... 자신들은 팔짱끼고 구경만 하고있으니...  언제나 이런식이니 대미 국민감정만 나빠지고.... 당사자인 힘없는 국민들이 아무리 적극적으로 나와봤자.. 힘있는(?) 미군이 소극적으로 나오면...........당연히 적극적인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 하고....요런것이 매일 반복되니.... 정부는 자신들의 국민을 이런 무관심속에,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정치인들속에 어느국민들이 마음놓고 살수있을지... 참으로 이번일이 월드컵때문에 너무 조용히, 당사자만 짊어지게 됨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어쩌면 정부는 엄청 다행으로
1 김경욱  
여길지도....  월드컵땜시 큰 이슈 중 하나가 잠겼으니 ㅡㅡ
1 月光  
대한의 경찰인가 양키의 수족인가.... 민주..자유의 여신인가 마녀재판을 하는 넘들인가..
1 이병진  
아 띠블 왜 게시판에서 '미국'이란 단어만 봐도 짜증나구 속에서 몬가가 치밀어 오르는 걸까여?..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아직까지 제가 경험해본 경찰들 이번에 위에 사건에서 느낀 경찰들과 별다를바 없는 쓰레기들 뿐이더군여...가끔 방송 같은거 보면 그렇지 안은 경찰들도 있는것 같긴하던데...그런 경찰 한번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여...
1 이병진  
이럴때 붉은악마가 한번더 출동해야 하는거 아닌가여?...미군기지앞에서 월드컵 응원때처럼 한국인의 저력을 한번 더 보여줄까여?...그래서 정의를 보여 줄까여?...
1 박창석  
그래도 이슈는  " 미 군 "  이지  " 미 국 시 민 "  이 아니라는걸 생각하시는게..
1 안녕  
  창석님 말이맞습니다 하지만 우린 미국의 일반시민을 미워하는게 아닙니다 미국의 극우정치인들이나 미군의 만행을 미워하는겁니다 그리고 조중동같이 미국을 조선시대 명나라이상으로 사대하는 언론이 국민여론을 좌우하는한은 우리정부는 미군철수 문제같은 미국의 당당한 모습을 보이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