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전 TV로 보고난 후 관련 방송을 가만히 앉아 보고있는데

TV화면 하단에 안내글이 지나가더라고요..

폴란드 대 포루트칼전 입장권이 많이 남았다고...

그것 보자마자 순식간에 사무실 정리하고

친구에게 전화때려  만나서

전주로 열라 달려갔습니다.


정말 시설 잘되있더군요

그라운드 잔디가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느낌을 주고요...

전체적으로 관람객을 압도하는 경기장 분위기였습니다.


TV로 볼때는 경기하는 선수와 선수 사이 공간이 정말 넓어 보이던데

실재로 경기하는것 보니 상당히 좁다는 느낌이...

우리나라 겜이 무승부로 끝나 폴란드 이기라고 열라 응원했는뎅..

아쉅게도 폴란드 너무 못 차더라고요...

ㅜ.ㅜ

어째든 비는 쫄닥 맞았지만 그래도 잘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그라운드 배수시실 장난 아니던데요

하늘에서 구멍 뚤린듯이 비가 왔는데

물이 전혀 고이지 않더라고요...


그나저나 큰일이네요 14일날 경기 분명 쉽지않은 경기일텐데... 걱정이....

써글~~ 폴란드는 외이리 못차는 건지...
(울나라 축구 속이 상해서리 같은조 다른팀 열라 못차서 울나라 유리하라고 응원갔었는뎅)

코리아 파이팅.. 필승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