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를 읽어보시구요...

일간스포츠 12월 25일자 발췌

[김범수] 빌보드 약진…51위로 상승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차트(100 판매 차트 81위.
본보 12월 11일)에 입성한 김범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루>를 영어버전으로 만든 김범수의 싱글앨범 가12월 26일자 차트에서 30계단 상승한 5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과 LA 등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증한때문.

1970년대 핑크 레이디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 재미 일본인들이 나섰던 것처럼 한인들 역시 김범수에게 힘을 몰아 주고 있는 것이다.

순위 상승에 따라 김범수는 시기를 앞당겨 내년 초 미국으로 건너가 일정 기간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아직 메이저 방송국에는 출연하기 힘들지만 공략 가능한 지역의 방송국을대상으로 출연 섭외를 시도하고 있다.

또 뉴욕과LA 등지의 레코드점에서사인회도 병행한다.

김범수의 ‘깜짝쇼’는 국내에서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범수의 99년 데뷔앨범 <약속>을 비롯해 2집앨범 <하루> 그리고 최근에발표한 2.5집앨범 <일생동안>까지 덩달아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

특히 영어 버전 의 원곡인 <하루> 앨범은 하루 평균2,000여장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하루>는 지난해 발표돼 이미 홍보 기간이 끝난 상태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양으로 해외에서 먼저 알아준 김범수의 재능이 국내에서도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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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분 좋은 뉴스입니다.
예전에..한 이십여년 전에 케이시 케이즘이란 디제이가 아메리칸 탑 40 진행하면
김기덕 아저씨나 김광한 아저씨가 중계하곤 했는데...지금은 배철수 형님이 진행하시죠...
암튼 김범수씨가 승승장구해서 빌보드 탑 40안에 들어가는 순간을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