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불법이다.jpg
늘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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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03:14
이태리 음식에 큰 자부심을 가진 알베르토~
요걸로 가끔 예능에서~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태리 요리에 다양하게 믹스하는걸 보고 진저리를 치죠
그걸 놀리는 패널들의 반응이 또 꿀잼 ㅎㅎ
요걸로 가끔 예능에서~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태리 요리에 다양하게 믹스하는걸 보고 진저리를 치죠
그걸 놀리는 패널들의 반응이 또 꿀잼 ㅎㅎ
9 Comments
이탈리아에 갔었을때 가장 힘들었던 것중 하나가 "커피" 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소위 커피샵에 가면 "아메리카노"란 메뉴 자체가 없어요 ㅡ ㅡ;;
그럼 "라테" 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라테가 아닙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셔라? 말이 그렇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커피샵 자체가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스타벅스 식의 분위기도 아닌
뭔가 90년대 한국다방?에 그쪽의 트로트 음악? 같은게 쿵덕 거리는 분위기라서..
물론 세련된 곳들도 많습니다만 여하튼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장소는 아닙니다.
유일한 선택지가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주문해 아아로 마신다는 일반적인 상식이 있지만
정말 눈치 200% 보입니다 ㅡ ㅡ;;
게다가 테이크아웃 이란것도 없어서... 결국 텀블러에 온수 담아가지고 가서 에스프레소 주문해
잽싸게 넣은 다음 총알같이 튀어나와는데 아니 뭐 내가 커피 한잔 마시자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 ㅋ (저는 아이스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혹시라도 이탈리아 쪽에 가실 분들은 카누 같은거나 아니면 맥심 인스턴트 작은거 한병 정도는
필수로 가지고 가시는결 강추 해봅니다^^.
이탈리아의 소위 커피샵에 가면 "아메리카노"란 메뉴 자체가 없어요 ㅡ ㅡ;;
그럼 "라테" 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라테가 아닙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셔라? 말이 그렇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커피샵 자체가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스타벅스 식의 분위기도 아닌
뭔가 90년대 한국다방?에 그쪽의 트로트 음악? 같은게 쿵덕 거리는 분위기라서..
물론 세련된 곳들도 많습니다만 여하튼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장소는 아닙니다.
유일한 선택지가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주문해 아아로 마신다는 일반적인 상식이 있지만
정말 눈치 200% 보입니다 ㅡ ㅡ;;
게다가 테이크아웃 이란것도 없어서... 결국 텀블러에 온수 담아가지고 가서 에스프레소 주문해
잽싸게 넣은 다음 총알같이 튀어나와는데 아니 뭐 내가 커피 한잔 마시자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 ㅋ (저는 아이스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혹시라도 이탈리아 쪽에 가실 분들은 카누 같은거나 아니면 맥심 인스턴트 작은거 한병 정도는
필수로 가지고 가시는결 강추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부심이라고도 하고 그게 인생에 도움이 될 때도 있는 것이지만..
그걸 가지고 저 정도로 부정해 버리면 상대방이 뻘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외국인들이 김치 이상하게 담근다고 한국인이 딱히 화낼 일은 아니잖아요. ㅎㅎ
외국인들이 김치말이 국수를 말 그대로 김치에 돌돌 말아서 먹는 국수라고 인식하고
소면을 끓여서 김치에 실제로 돌돌 말아먹든 뭐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ㅋㅋ
그들이 맛있게 먹었다면 된 것이겠죠.
나중에 김치말이 국수란 것이 뭔지에 대해서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말다의 뜻에 물이나 국물에 넣어서 잠기게 한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을......... ㅎ
마찬가지로 파스타에 케첩을 뿌리든 뭘 하든................ ㅎㅎ
그걸 가지고 저 정도로 부정해 버리면 상대방이 뻘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외국인들이 김치 이상하게 담근다고 한국인이 딱히 화낼 일은 아니잖아요. ㅎㅎ
외국인들이 김치말이 국수를 말 그대로 김치에 돌돌 말아서 먹는 국수라고 인식하고
소면을 끓여서 김치에 실제로 돌돌 말아먹든 뭐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ㅋㅋ
그들이 맛있게 먹었다면 된 것이겠죠.
나중에 김치말이 국수란 것이 뭔지에 대해서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말다의 뜻에 물이나 국물에 넣어서 잠기게 한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을......... ㅎ
마찬가지로 파스타에 케첩을 뿌리든 뭘 하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