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양자얽힘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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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양자얽힘에 대한 이해.

저 개인적으로, 그간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양자물리학의 관측특성에 대한 의문점들이

시간이란 개념을 바꾸니 조금은 해소가 되는군요.


시간에 대한 이해가 추상적인 것이 아닌, 물리적인 차원 Dimention의 이해로도 연결이 되고요.

사실 그동안 수학을 배우면서 우리가 늘 접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참 추상적이며 철학적이기도 하고 더할나위 없는 과학 그 자체란 생각도 듭니다.

어렵네요.. ^__^.


유학시절에 물리학 전공이던 붉은머리의 한 친구에게

우리가 양자역학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거엔 뭐가 있을까? 하고 물어봤을때

그 친구가 대답 대신 손가락으로 가르킨 것이


곁을 지나치고 있는 자동차 등의 기계와, 강을 넘어 연결해주는 다리, 그리고

우리가 늘 들고 다니며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이었습니다.

즉, 그 친구의 대답은 우리 주변의 모든것 이었는데

이젠 그 대답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것..........도?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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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S 푸른강산하  
당췌 뭔 얘긴지 문과 출신은 눈 비비고 봐도 알 수 없다는~@@
이젠 사칙연산만 까먹지 말자고 되새김~ㅋ
14 막된장  
우리가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는, '시간은 흐르는 것이다' 가 아니라
시간 자체를 물리적으로 하나의 공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해보시면??
ㅎ~ 어느 수준을 넘어선 과학은 마법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객소리가 있지 않습니까?!
이것 역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과학이란 명제를 단순히 물리, 수학적인 공학의 개념이 아닌
철학적 사고를 포함한 좀 더 포괄적인 그 너머의 무언가로 인식 해야 하는...
저도 지껄이면서 뭔 소릴 하는건지 잘 모르것습니다요 ^ ^ㅋ.
저 내용은 과학자들이 분명히 증명해낸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네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머리로는 간질간질 알듯말듯~ㅎ~
S Cannabiss  
222222
4 흠흠흠  
4천 년 전 춘추 전국 시절 때부터 누적 되어온 동양 철학의 개념들이 현대 우주 물리학 이론 모델과 얼추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 사실 제일 신기한 점이죠.

태극 음양 건곤감리나 정반역합, 제로섬과 엔트로피,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암흑 물질 및 에너지, 형태 변환된 질량 에너지와 양자 역학, 물극필반이나 역치, 특이 등의

각종 동양 철학적 특성들이 고도로 발달이 진행된 현대 물리 과학에서의 이론적 모델들과 상당수 겹치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대 동양 철학들이 사물의 변화와 현상의 관찰로부터 개념의 확장을 시도한 자연 과학의 일환으로서 투사된 관념 철학이었기 때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걸 유럽의 르네상스기 전 후로 서방 세계에 역전 당해 버렸으니, 원.

아무튼 유교 이후로 관념 철학에 심취한 동양의 과학 철학은 내리 주욱 퇴보만 걸었던 것 같습니다. ㅋ

우주 물리 자연 과학의 발달 기회를 수 천 년의 시간 동안 허비한 게 아까울 지경이네요.

어쨌든 전 현재로서는 현대 과학의 역할이 고대 동양 철학에 대한 실증 시도 쯤으로 여기고 인식하고 있네요. ㅎㅎ

마치 고대의 철학자들이 현재의 우주 이론 물리학자들로 등치된 것 같습니다.
7 adso  
시간과 공간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상상에 불과하다
13 쪼으니까  
시간은 끝없이 흘러 가잖아요
전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어요
19 스카이다이버  
들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