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라는 게 있는 겁니다.

그곳이 자막을 어떤 돈벌이에 써먹었는지 모르지 않을 텐데요.

불법 베팅 사이트하고 연결시켜던 걸 모르시나요?

배너 연결도 아니고 베팅 사이트로 이동하게 강요했던 사이트입니다.

자막 내려받으려면 베팅 사이트 구경하고 포인트 따라고 강요했습니다.

거기 몇몇이 씨네스트 자막 퍼날랐고 순식간에 몇천의 자막이 축적됐죠.

당연히 아마추어 자막도 계속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과도하게 퍼간 몇몇이 한동안 운영진으로 자리잡고.

거의 막장 아닌가요.

자막 받을 수 있다고 다 좋은 사이트가 아닙니다.

정도라는 게 있어요.

시작부터 돈벌이에 자막을 이용해먹던 사이트인데

뭐가 좋은 사이트입니까.

좋다고 하시는 분들,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회악과 연결되어 돈 벌겠다는 사이트를 옹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