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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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5:32
김치찌개로 점심을 해결하였는데요... ㅠ.ㅠ
속이 엄청 안좋네요...
작은 식당이였는데 돼지잡내가 식당안에서 어찌나 많이 나는지 들어가자 마지 비위가 좀 상했는데...
나온 음식도 비슷한 수준으로 맛도 없고... 완전 그냥 진하기만한 맛...
그래도 그냥 나오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꾸역 꾸역 먹고 나왔는데..
밥먹고 2시간 가까이 지났는데도 메슥거리네요..
그 잠깐 사이에 옷에는 돼지 잡내가 넘 심하게 배고
마스크는 다시 착용 못할 정도로 돼지 잡내가... ㅠ.ㅠ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ㅠ.ㅠ
다시는 못 갈거 같아요... !
15 Comments
고기가 좋지 않으면 냄새가 더욱 심합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제 경험으로는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가장 냄새가 없더군요.
김치찌게라면 우리의 대표음식인데 요걸 제대로 하는 집이 쉽지 않지요? 아마 김치도 주요 요인인듯. 많은 식당이 중국산 김치를 쓰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예전 과천에서 인덕원 넘어 가는 길에 김치찌게 잘하는 집이 있었는데, 그 집 사장님 말씀은 김치를 3천포기를 담군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문득 그 집이 이사를 가서 한참을 여기 저기 찾아보다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요즘 김치찌게는 주류가 돼지고기를 넣고 통조림 참치를 넣는 곳도 있는데 예전에는 멸치를 넣는 경우도 많았지요.
수십년 전 송해선생이 진행하던 전국노래자랑에서 어떤 출연자가 김치찌게를 좋아한다고 하니 돼지고기? 멸치? 하고 묻더군요. 멸치라고 대답하니 멸치가 진짜지... 라 하던 기억이 나네요.
김치찌게라면 우리의 대표음식인데 요걸 제대로 하는 집이 쉽지 않지요? 아마 김치도 주요 요인인듯. 많은 식당이 중국산 김치를 쓰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예전 과천에서 인덕원 넘어 가는 길에 김치찌게 잘하는 집이 있었는데, 그 집 사장님 말씀은 김치를 3천포기를 담군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문득 그 집이 이사를 가서 한참을 여기 저기 찾아보다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요즘 김치찌게는 주류가 돼지고기를 넣고 통조림 참치를 넣는 곳도 있는데 예전에는 멸치를 넣는 경우도 많았지요.
수십년 전 송해선생이 진행하던 전국노래자랑에서 어떤 출연자가 김치찌게를 좋아한다고 하니 돼지고기? 멸치? 하고 묻더군요. 멸치라고 대답하니 멸치가 진짜지... 라 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