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보상과 AS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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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보상과 AS 어이가 없네요

23 자막맨 12 755 1

LG 김치냉장고 건조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작년까지 4년 밖에 안된 건조기 계속 고장나서 결국 4번 AS 받고 고쳐졌는데 작년 6월 부터는 김치 냉장고 냉동 냉장 기능이 제대로 안되서 AS받았는데 컴퓨레셔 교체 냉각 기능 검사 등 하다 결국 서랍있는 부분에 있는 냉각 호스 불량 받았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이사 다닌 것도 아니고 냉각호스가 세어서 수리불가 판정 내리고 신제품을 다시 사려면 200만원짜리에서 지금 사용하는거 96만원만 보상해 주고 나머지 돈은 우리보고 납부하라고 하더군요. 
제품하자 출고해 놓고 너무 어이가 없는데다가 음식물 냉동이 안되서 군대간 아들 휴가 나오면 음식해 준다고 사놓은 식품 2번 버리고 식품값만해도 저희가 시내 아닌 외곽에 살아 장을 못 봐 한번에 사놓은 사놓은 고기 생선 등 30만원정도 되는 음식 2번 버리고… 그럼 음식물 보상해 달라니까 8만원 해 준다고… 그리고 제품 보상받으려면 원래 포장되었던 사진과 상한 음식 사진 제출하라 하더군요.
아니 음식 상해서 냉동 냉장실에 있던 음식물 버리기 바쁘지 언제 사진 찍냐고 그리고 처음에 그런 일이 있을 때 AS 기사분 언지 하나 없다가 이제와서 사진 제출 안하면 안된다해서 멘탈 한 번 더 날아갔네요.
심지어 컴퓨레셔 10년 무상 AS 기간인데도 출장비 5만원까지 요구해서 받아갔습니다.
16년동안 삼성 제품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소비자 중심의 AS가 아닌 LG위주의 AS정책을 펼치는 모습에 치를 떨었습니다. 아직도 보상건은 진행중입니다.
열 받아서 마트에서 주문했던 사용자번호로 영수증 제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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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37 하늘사탕  
정말 너무 하네요........
16 블랑코  
10 뻐꾸기1124  
방송국 제보 한다고 해보세요...
2 몽블랑  
하 참, 어이없으시겠네요...
저도 작년에 행복드림마켓이란 중고매장에서 냉장고 구매했다가 as 관련해서 홍역을 치렸는데...
AS신청해도 한달이 넘도록 안 해주고 무시하길래 소보원까지 걸고 AS를 받았는데 바닥재만 훼손해놓고 가고... 바닥재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 됐습니다.
행복드림마켓같은 근본 없는 업체도 아니고 LG같은 기업도 저러네요.. 참
20 zzang76  
LG  A/S 좋은지 알았는데... 진짜 심한거같네요. 저희 전자제품을 LG로 싸그리 바꾸고있는데....
S 푸른강산하  
제 처 왈 "백색 가전은 LG가 진리" 이렇듯 입버릇처럼 얘기하던데, 이게 무슨 배신인가? 싶습니다.
20 zzang76  
그러게요. 제 처도 같은말을해서 삼성에서 엘지로 갈아탔는데요
S 맨발여행  
앞으로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같은 제품은 밀레 제품으로 사는 게 낫겠습니다.
2 자극남  
부품 A/S 무상 기간과는 별도로 기본 A/S 기간이 아니라면 출장비는 당연한거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기본 A/S 종료될 기간이 다가 오고 제품이 계속 불안정 하면
증빙 자료 수집 정리 제출 해서 무상교환 받았어야 합니다.
본문 읽어보니 현재까지 5년차...
초기불량은 어느 제품이건 있을 수 밖에 없고 발생 비율 차이만 있는것이 당연한 상식 아니였나요?
본인은 철저하게 소비자이기만 한 소비자 임에도 이 글을 읽고 참 씁쓸 하네요.
글쓴이분이 원하는대로 서비스 해주려면 제품 값을 200이 아닌 400은 받아야할것 같습니다.

....
잘해 주면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호구로 본다
혹은
사용자가 최저임금을 지급 하면서 노동자에게 전문 경력자 수준의 업무량을 요구 한다
같은 예시가 생각 나는 글 입니다. (현재의 한국)
17 oO지온Oo  
마음 고생이 심하셨나보네요.  때문에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아래로는 게시글 내용에 대해서 자막맨님이 듣기 싫은 말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때문에 위로의 말만 필요하시다면 아래 내용은 읽지 마세요.
정말로 읽으시면 기분 상하실 거라 생각되기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절대로 자막맨님을 비웃는다거나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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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건 LG건 서비스는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을 개발함에 있어서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아니예요.
튼튼하고 완벽에 가까운 제품인지 아닌지는 출시되고 2~3년 후에나 결정되는 것이기도 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출시는 그냥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뒤처리는 AS쪽으로 떠넘겨집니다.

그럼, 김치냉장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김치냉장고로 유명한 곳은 LG나 삼성이 아닙니다. ^^;;;;;;;
지난 년도던가 지지난 년도던가에도 LG였는지 삼성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김치냉장고 세일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더군요.
저는 그 세일광고를 보면서 김치냉장고를 LG나 삼성 사는 사람이 있나? 생각했었습니다.
일반 냉장고에 김치냉장고가 딸려있는 제품도 있는 것이겠지만, 사실 저는 김치냉장고가 따로 있는 편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일반 냉장고에 김치냉장고가 딸려있는 제품에는 관심이 없기도 하고..
자고로 김치냉장고라 함은 위쪽으로 뚜껑달려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 냉장고처럼 양문형으로 되어있다거나 하는 것은 기능 보다는 디자인을 더 중시하는 분들이 선택하는 제품이죠.
절대로 기능적으로 양문형 김치냉장고가 위뚜껑형 김치냉장고보다 기능 면에서 뛰어날 일은 없어요.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흐른다는 상식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사실이니까요.

이후로는 적으신 게시글에 대해서 몇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게시글 제목을 보자면 김치냉장고 관련 글입니다.  그런데 김치냉장고를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써놓지를 않으셨어요.

LG 김치냉장고 건조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이거 무슨 의미의 글인가요?  김치냉장고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건조기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저희는 작년까지 4년 밖에 안된 건조기 계속 고장나서 결국 4번 AS 받고 고쳐졌는데 ==> 건조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겠죠?  건조기가 4년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작년 6월 부터는 김치 냉장고 냉동 냉장 기능이 제대로 안되서 AS받았는데 ==> 김치냉장고로 이야기가 바뀌었고 김치냉장고라는 것은 냉동/냉장 기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서
==================================================> 글 내용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 혹시 일반 냉장고에 김치냉장고 칸이 딸려있는 제품을 말씀하시는 것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 이런 냉장고는 그냥 일반 냉장고로 보는 편이 타당하겠죠.
==================================================> 이런 냉장고를 김치냉장고라고 부르지는 않을 듯 해요.
==================================================> 김치냉장고는 기본적으로 냉동/냉장 기능이 따로 있지 않거든요.
==================================================> 그냥 최적의 김치 숙성 온도를 각 칸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해 놓을 뿐이죠.

컴퓨레셔 교체 냉각 기능 검사 등 하다 결국 서랍있는 부분에 있는 냉각 호스 불량 받았습니다. ==>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건조기는 4년 되었다고 하셨고 김치냉장고에 대해서는
===============================================================> 구입한지 몇 년 되신 건지 언급이 없으셔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 컴프레셔 AS기간이 10년인 것과 다른 부품의 AS기간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므로
===============================================================> 출장비용이 나왔다고 불만을 가질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냉각호스가 망가졌다고 하셨는데 냉각호스(??)는 컴프레셔가 아닙니다.
===============================================================> 컴프레셔가 고장났을 경우에 10년을 보장한다는 의미이고
===============================================================> 냉각호스를 10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죠.
===============================================================> 따라서 냉장고의 기본 AS기간이 2~3년 보장일 것으로 생각되어
===============================================================> 출장비와 관련한 문제는 자막맨님이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이사 다닌 것도 아니고 냉각호스가 세어서 수리불가 판정 내리고 신제품을 다시 사려면 200만원짜리에서 지금 사용하는거 96만원만 보상해 주고 나머지 돈은 우리보고 납부하라고 하더군요.
제품하자 출고해 놓고 너무 어이가 없는데다가 음식물 냉동이 안되서 군대간 아들 휴가 나오면 음식해 준다고 사놓은 식품 2번 버리고 식품값만해도 저희가 시내 아닌 외곽에 살아 장을 못 봐 한번에 사놓은 사놓은 고기 생선 등 30만원정도 되는 음식 2번 버리고… 그럼 음식물 보상해 달라니까 8만원 해 준다고… 그리고 제품 보상받으려면 원래 포장되었던 사진과 상한 음식 사진 제출하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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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일반 냉장고의 음식물들을 말씀하시는 듯 해요.  때문에 김치냉장고...................라는 게시글 제목과는 딱히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음식물 문제가 처음 생겼을 때 해결을 하지 않고 음식물을 2번 버리신 이후에 AS를 부르셨다는 말일까요?

아니 음식 상해서 냉동 냉장실에 있던 음식물 버리기 바쁘지 언제 사진 찍냐고 그리고 처음에 그런 일이 있을 때 AS 기사분 언지 하나 없다가 이제와서 사진 제출 안하면 안된다해서 멘탈 한 번 더 날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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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번의 음식물 버리는 사태가 있었고 이 문제를 어째서 처음 음식물 버리게 된 때에 따지지 않고 두 번째 문제가 나타났을 때 따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상을 받기 위한 증거를 제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소비자가 챙겨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AS측에 따지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망가졌고 때문에 음식물을 버리게 되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AS측에서 책임질 수 있는 음식물 가격에는 한도가 있다는 것이에요.
회를 200만원어치 냉장고에 보관 중이었는데 딱 맞춰서 냉장고가 망가졌을 경우, AS센터에서 200만원 회 가격을 다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일까요?
LG측에서 고의로 회를 보관하기 시작한 때에 맞춰서 냉장고가 망가지도록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의성이 있다면 당연히 전부 물어주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LG측에서 고의로 한 일이 아닙니다.

심지어 컴퓨레셔 10년 무상 AS 기간인데도 출장비 5만원까지 요구해서 받아갔습니다. ====>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컴프레셔 AS기간과 다른 부품의 AS기간은 다릅니다.
===========================================================> 따라서 글의 요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보여요.
===========================================================> 5만원 출장비는 AS기간이 끝났다면 당연히 내야하는 돈입니다.

16년동안 삼성 제품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소비자 중심의 AS가 아닌 LG위주의 AS정책을 펼치는 모습에 치를 떨었습니다. 아직도 보상건은 진행중입니다.
열 받아서 마트에서 주문했던 사용자번호로 영수증 제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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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삼성이나 LG나 AS관련 절차는 똑같습니다.
제품에 원래 하자가 있었더라도 관련된 하자에 대한 문제는 모두 AS측으로 떠넘겨지는 것도 동일하고
AS측에서 책임져 줄 수 있는 부분도 삼성이건 LG건 딱히 다르지 않아요.
때문에 자막맨님이 삼성일 때는 괜찮았는데 LG가 되니 문제가 있다고 하는 말씀은 글의 내용과는 딱히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내용이죠.
LG AS에서는 안 되지만, 삼성 AS에서는 되는 문제라면 타당한 말이겠으나, LG AS에서 안 되는 문제라면 삼성 AS에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AS기사분이 음식물 관련된 언질을 안 했다는 글을 쓰셨는데........... ㅡㅡ;;;;;;; 이건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AS기사분에 대한 평가를 해야할지도 모르는 것이 자막맨님입니다.  그런데 자막맨님 기분이 상할 수도 있는..............
보상을 받으시려면 사진 등의 증거를 만들어 놓으셔야 해요.  라는 말을 AS기사분이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말을 해서 자막맨님 기분이 나빠지면 평가요청 전화가 왔을 때 별로였다고 리뷰할지도 모르는데요?
어떤 AS기사분이 고객님 면전에서 듣기싫은 소리를 할까요?
그런데 그런 듣기싫은 말을 굳이 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꼬투리 잡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군요.
보상을 받으려는 사람은 자막맨님인 것이고 보상을 받기위해 증거를 모아야 했던 것은 자막맨님인데
그 책임을 왜 AS기사분에게 돌리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삼성이든 LG든 자막맨님을 고객으로서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선을 찾아서 보상해 주려 노력은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자막맨님이 말씀하시는 문제들은 제 3자인 제가 보기에 타당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연하게도 위의 길디 긴 댓글의 기본 설정은 자막맨님의 김치냉장고(??) 라는 물건이 AS 보증기간을 넘은 제품이라는 설정하에 적은 댓글입니다.
3 Hack茶ん  
A/S가 실제로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센터에 따라 다릅니다. 그건 삼성이고 LG고의 문제가 아닐수 있습니다. 고객 평가라든지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며 직원이 다 떠안고 가서 막 모든게 가능한 센터가 있고 그런 차이인것도 무시못하는지라(...)
진짜 모두가 만족할 A/S 센터는 거기의 누군가의 열렬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자비까지 써가면서 말이죠(...)

집구석에서 이사도 안하고 삼성 전자레인지 무상 A/S 기간 끝나자마자 사망하셔서 직접 방문 유상 수리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그냥 딴데서 새거 살까하다가 그냥 수리 받았는데... 괜한짓 한게 아닌가 지금도 후회합니다.(...)
5 Johnnie  
방송국이나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세요. LG정신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