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뭄 걱정은 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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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뭄 걱정은 덜겠군요

S 맨발여행 10 3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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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는 가물던 지역인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로 가뭄 걱정은 덜어진 거 같습니다.

비가 그쳐서 우산 없이 마트까지 갔는데, 예보에 없던 비가 다시 내리더군요.


AI로 그림 그리는 건 손가락하고 글씨가 문제군요.

빙이 한국어는 할 줄 알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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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0 섬진나루  
제게는 그냥 '비가 내리는구나' 였는데... 봄 가뭄 생각에 멋진 그림까지.. 마음의 여유가 저보다 훨씬 넉넉하시군요.
S 맨발여행  
짧은 글만 올리기는 뭣해서 빙한테 그림 그리라고 시켰습니다.
저것도 몇 번 반복한 끝에 포기하고 하나 고른 겁니다.
S 푸른강산하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이 넉넉해 봄 가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S 맨발여행  
중부지방은 눈도 자주 왔었는데, 남부지방은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10 뻐꾸기1124  
그러게요...
올핸 가뭄에 물부족이란 말은 안나오겠네요...ㅎㅎ
S 맨발여행  
이제는 기온으로 널뛰는 일만 없으면 되겠습니다.
19 스카이다이버  
일요일에 대관령면 선자령 눈꽃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무릎높이까지 쌓여 있습니다~~~
S 맨발여행  
평생 가장 깊은 눈이 발목이었는데, 대단합니다.
저는 눈속을 다니면 손가락 끝부터 바로 얼어서요.
카메라 들고 쏘다닐 때도 겨울에는 동면이었습니다. ;;;
32 빨강머리앤  
눈이 정말 많이 내리네요. 자정이 넘은 지금도 계속요.
올해는 정말 겨울 가뭄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네요.ㅎ

그나저나 AI는 참... 손도 좀 잘 그리면 좋을 텐데 말이죠.
사람 손이, AI에게는 참 경이로워서 표현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나봐요.ㅋㅋ
S 맨발여행  
고등학교 첫 미술시간에서 '손'을 그려오라고 숙제를 내주던 미술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그림 배울 때를 생각해도 손은 그리기 까다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