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발급을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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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발급을 원하지 않습니다

S 맨발여행 5 46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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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에서 사용하던 카드의 만료일이 다가왔다며 갱신발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사용하던 카드는 G마켓플러스 카드입니다. 재작년부터 G마켓 이용율이 줄어서 '톡톡 my point' 카드로 교체를 신청했는데,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카드 정보 사이트에서 보고 신청했는데, 잘못된 정보였군요.


찾아봐도 할인율, 월 할인한도가 줄어서 쓸 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그냥 연회비가 적은 카드를 아무것이나 신청해야 하나 싶습니다. 백화점, 놀이시설 등은 가지를 않으니 의미가 없고, 온라인쇼핑몰 할인만 괜찮으면 그만인데, 카드마다 할인·적립이 되는 온라인쇼핑몰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습니다. 월 사용액을 확인해보니 체크카드하고 사용처가 나뉘는 바람에 신용카드 적립을 별로 못 받았더군요. 앞으론 신용카드로 몰아서 써야겠습니다.


요즘 홍보 중인 쿠팡와우카드를 쓸까 생각해봤는데, 홍보기간이라서 적립율이 나아보이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올 가을에 홍보기간이 끝나면 매력이 사라질지 모르는 카드라는 게 문제군요. 연회비도 2만 원으로 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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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S 푸른강산하  
신용카드는 씨티(리워드)카드가 가성비 짱~!이었는데, 씨티그룹이 카드사업을 접는 바람에..
아무튼 연말정산에서 해방된 올해부턴 체크카드 사용가치가 없어졌기에 똘똘한 신용카드 하나로 통일하려고 합니다.
S 맨발여행  
체크카드는 다이소에서 살 때 현금카드 우선으로 결제하면 할인이 됩니다.
현금카드 용도로는 둬야 할 거 같더군요.
뒤늦게 알아보니 쓸 만한 카드는 작년에 죄다 단종된 모양입니다.
할인이나 적립은 별 도움이 안 되는 거 같아서
무실적에 연회비 저렴한 거 골라보려고 합니다.
S 미리아루  
보험이든 카드든 모든 금융상품이 좋은건 어느샌가 사라집니다~
지금 제가 쓰는 SK 스마트 카드도 사용 금액대비 OK캐시백이 쌓이는 카드라 뽕~ 하고 사라지더군요~
S 맨발여행  
평소에는 절약을 한답시고 관심도 두지 않았더니 그리 되었습니다.
카드가 만료되는 8월 말까지 기다리려다가
어제 새벽에 모바일단독으로 발급되는 카드로 바꿨습니다.
신청을 완료하는 순간 등록이 되는군요.
구매시 할인율만 한도 없이 1%이고, 나머지 혜택은 없습니다.
S 미리아루  
너무 억울 하고 슬프지만 익숙함에 긴장을 놓아서 그러신가 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