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Xvideo AI 프로그램으로 720x480 크기 영상을 1440x960으로 만든 결과물
혹시나 궁금하신 분 계실까 싶어서 스크린샷입니다. 화질은 확실히 좋아져요.
화면을 보시면 좌측은 굉장히 블러가 많이 들어간 듯한 느낌의 화면인데..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이라서 블러 느낌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우측은 블러 느낌이 조금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좌측이 원본 720x480 상하 레터박스 있는 영상이고..
우측이 업스케일링 적용하고.. 1440x960
MKVToolNix 헤더 편집기로 상하 레터박스 잘라내고.. 1440x720
MKVToolNix 합치기에서 1440x720 영상을 1440x810 으로 바꿔줘야 원래 1.78 : 1 화면비율이 나오더군요.
원래 화면 비율이 1.78 : 1 인 것은 상하 레터박스가 없는 영상에서 확인했는데..
상하 레터박스가 없는 영상 화면 비율이 1.78 : 1 이더라구요. ㅎㅎㅎㅎ
1.78 : 1 화면비율이라 함은 1280x720 , 1440x810 , 1920x1080 등의 해상도를 말합니다.
확실히 1440x720 화면일 때는 캐릭터가 약간 가로로 퍼져서 보이는 반면..
1440x810 화면일 때는 캐릭터가 알맞게 보입니다.
위 스크린샷의 좌측이 원본인 720x480 상하 레터박스 있는 화면인데..
그걸 재생시키면 세로 크기가 480보다 더 길게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면 원본 영상도 제가 MKVToolNix 에서 꼼수로 1440x720 화면을 1440x810으로 바꿨듯이..
원본 영상도 꼼수로 세로 크기를 늘려서 재생되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이거 화면비를 제대로 다시 잡느라고 간만에 산수 했네요. ㅡㅡ;;;;;;;;;;;; 머리도 가뜩이나 안 돌아가는데.. ㅋㅋ
우측 화면은 1440x960 해상도의 화면입니다. 화면 크기만 봐서는 원본보다 정확히 2배 큰 화면입니다.
1440x960 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한 영상을 틀어놓고 특정 시간에 멈춰 둡니다.
720x480 원본 화면을 1440x960 크기까지 확대해서 옆에 놓고 위 영상과 동일한 곳에 멈춰 비교하기 위해서 찍은 것입니다.
눈썹이나 눈매를 보시면 확실히 티가 나게 되는데 좌측 화면의 눈썹이나 눈은 촛점이 맞지 않은 화면처럼 뭉뚱그려져서 보입니다.
하지만 우측 화면은 그나마 많이 보정되어서 눈썹이나 눈의 외곽선이 그래도 확실하게 보이는 편이죠.
작은 화면을 크게 확대하면 당연히 화면에서 뭉그러지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좌측 영상화면)
업스케일링을 한 영상은 원본인 작은 화면을 크게 키우면서도 프로그램 자체 이름이 WinXvideo AI 이기 때문에
화면을 확대하면서 함께 커질 뭉그러지는 부분을 AI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나름 조절해 주면서 화면을 다시 만들어 갑니다.
따라서 원본 보다는 화질이 더 좋아보이게 되는 것이죠.
사진에서도 확대 보정기술이라는 것이 있듯이 동영상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