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인가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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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인가 봐요.. ㅠ.ㅠ

M 再會 8 438 1

초딩때 엄청 좋아했던 잉그릿트 버그만.....  


아버지가 일찍 자라고 혼내기 때문에...   몰래 훔쳐봤던... 영화가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카사블랑카.....(재방송을 수도 없이 해줬던 영화..)


그런데 지금까지 카사블랑카를  = 터키, 터번 = 터키


이런식으로 착각하고 있었네요... 


모로코인걸 왜 생각지도 못했을까요...    


바보인가 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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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S 푸른강산하  
요즘 아이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 도시 위치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 정도론 자책하지 마세요~ㅋㅋ
S 맨발여행  
기안84는 제주시를 제주도의 수도라고 하던데요.
원주는 강원도의 수도, 부산은 경상도의 수도라고 했습니다.
22 bkslump  
유튜브 보면 미국 애들도 엄청 무식하게 나오더군요
일반 상식도 모르는 애들이 많더란...ㅎㅎ
37 하늘사탕  
추억에 젖어들수 있으면 그뿐 상심 할일은 아닌듯 합니다......
14 인섬니아  
역사와 지리를 좋아하는 이과 출신의 노인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요 몇 년 사이엔 일 년에 고속도로를 한두 번 정도 다니는데
얼마 전엔 대전 다녀오면서 하이패스 구간을 3번이나 통과했습니다.
무엇에 홀린듯한 기분이었는데 나중에 정산했지만.
평생 처음인데 그걸 하루 3번이나.
눈이 침침한 건지 판단이 느려진 건지 참담하고 황당했습니다.
15 Harrum  
(웃어도 실례가 아니라면)

터키에서 카사블랑카를 찾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9 스카이다이버  
빠니보틀 여행 유트버가 알파고씨와 모로코 갔더군요~~~
10 자막요정  

괜츈요... 독서실 가면서 길에 안경 떨어진 것도 몰랐던 저보다 훨씬 양호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