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세상 돈이 전부인 세상 맞죠?
아직 세상을 몇십년 안 살았지만
세상 돌아가는거 가만히 지켜보니까 도덕과 인성보다
돈과 권력(+능력)갖춘 사람이 훨씬 행복하고 편안하게 세상을 살아가네요.
인터넷이나 tv보니까 정치인들 보면 몇억 몇십억이라는 저는 살면서 아직 구경도 못해본
돈들이 손쉽게 왔다갔다거리고 종교인들도 특히 교회나 이런쪽은 뭔 헌금 십일조인가?나발인가
하여튼 그런것들도 돈 챙기는것들도 많고(거기에 목사같은 경우는 플러스 성범죄까지!)
연예인,운동 선수 같은 사람들은 예능이나 차트 프로그램 같은데 보면
집도 무슨 난 꿈도 못 꿀 월세 몇백만원,몇 천만원 억단위 호화저택 사는 경우 엄청 많고
땅도 뭐 좋은 곳 비싼 곳 다 소유하고 있고 거기에 건물도 갖고 있는 인간들은 숨만 쉬어도 내 한달월급보다 통장에 돈 많이 들어오는것들도 수두룩하고
이런년놈들이 범죄이력도 있는주제에(특히 음주운전!정말 많음) 범죄랑은 전혀 인연 없고 깨끗하게 살아가는 서민들보다 떵떵거리고 잘 살고
특히 BJ나 유튜버?뭐 이런 인간들 모니터 앞에서 입 좀 털고 특히 여자들은 옷 벗는것도 아니고 그냥 애교 잠깐 떨고 심지어는 그냥 누워 잠만 자는데도
호구들인지 뭔지가 저는 상상도 못할 거금들을 그냥 저런 BJ들한테 공짜로 그냥 막 쏴주고
한끼 먹는것도 난 몇천원도 아까워서 아껴가는데 한끼에 몇십만원 이상 하는것도 아무렇지 않게 막 쓰고
놀러갈 여유도 돈도 없어서 포기하고 사는데 하루에 몇십만원 몇백만원 그런걸 놀러가는데에 아무렇지 않게 막 쓰고
이런거 보고 나니 인간성 좋고 뭐고 다 필요 없고 그저 돈만 많은것들이 고개 빳빳이 들고 어깨 쳐들고 큰 소리 빵빵 치고 다니는게 이해 되네요.
세상이 늘 즐겁고 행복하니까!이해 되면서도 밑에서부터 분노와 짜증이 솟구칩니다 저런것들 보면!
뉴스 보면 심심치 않게 공사장에서 일하거나 물류센터 같은 힘들고 열악한 곳에서 일하다 죽는 사람 기사가 뜨거나 심할땐 기사조차 안 뜨고 그냥 묻히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사람들이 부자면 이런 열악한곳에서 일할까?그저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고통 받다가 죽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만 드네요.
반면에 만약 TV에 자주 나오는 정치인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만약에 예를 들면 방탄 멤버가 죽었꺼나 유재석이 죽었거나 아이유가 죽었거나 이러면
그냥 기사 한번 잠깐 뜨고 사라지고 그럴까요?아니겠죠?얘네들 다들 능력도 있지만 다들 기본적으로 부자들이잖아요!
사람 목숨도 돈에 의해 결정되고 알아주는것도 돈에 의해 결정되는거잖아요!
말로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지 이것도 다 돈에 의해 결정되잖아요!
세상도 부자들이 움직이고 회사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부자들 손바닥위에서 춤추는거잖아요!
돈이 인생의 전부잖아요 다른게 전부가 아니고 맞죠?
여기 시네스트에는 저보다 인생도 훨씬 오래 살고 산전수전 다 겪은분들 많다고 생각해서 글 적어봅니다.다들 제 말에 동의 하지 않나요?
물론 방송이라서 편집이 있고 약간의 왜곡도 있겠지만 그냥 그렇게 평범하게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EBS에서 하는 숲이 그린 집 이라는 프로를 보면 서양인들 중에서 또 외지에서 문명과 많이 단절된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의 평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뉴스도 잘 안 봅니다.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해서는 대중에게서 멀어져야 합니다.
Far from the madding crowd. :)
자본주의 시스템이 처 놓은 그물 안에서 그냥저냥 순응하면서 또 타협하면서 삽니다.
현실의 삶을 살아가면서
저 그물을 뚫고 나오는 상상을 하지만 이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당장의 현실에서 그때그때 느낍니다.
특히 미국식 천민자본주의를 이식한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더 그러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 저 그물을 치워버리면 되지 않나 싶지만
개인이 시스템을 바꾸는 건 99.999999999% 불가능하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그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부자의 꿈을 좇아 적극적으로 순응하거나, 어쩔 수 없지만 배부른 돼지만은 피하자고 타협하거나 할 뿐
물론 과감하게 자본주의 철학을 거부하는 용감한 개인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 꼴 저런 꼴, 못 볼 걸 보더라도
가급적 스트레스 덜 받고 힘드시겠지만 평상심을 유지하십시오.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의 부~우~자들도 결국 땅속에 묻히는 걸 보면서
돈 보다 몸 건강,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노동가치설을 그렇게 신봉하는 공산주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갔는지를 역사에서 공부해보셨나요???
그래도 자본을 신봉하는 자본주의 사회가 유학을 신봉하는 사회나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사회보다는 좀 더 공정하게 돌아가기때문에 아직까지도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안차지요??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 정말 하자가 많은 존재이지요.
그 하자가 많은 존재가 만든 사회가 하자가 없을 수 없지요.
그 하자를,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하나하나 고쳐가는 게 하자많은 인간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긴 역사를 보면 그 사이 사이 굴곡이 있지만 그래도 인간의 자유가 늘어가는 방향으로 흘러왔음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현실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그 긴 역사를 생각하면서 많은 윗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 다양한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이 사회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게 인간의 역사가 흘러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생각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요즘 세상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님과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나 봅니다."라고 쓰고
설마 저런 생각을 썼을리가? 없겠지? 하고 글을 다시보니.
그런의미의 글은 아닌것 같네요.
생각하기 나름 일 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을 남들의 의견에 맞추는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 충고하는 의견들도. 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걸 생각하고 멋진말들로.
포장됐을것 같네요.
제가 지금 이렇게 마치 모라도 되는듯이 쓴것처럼.
현생에선 그저 찌질이일 뿐인데.
이런 저지만. 뭐하라고 님의 편이 되어드릴께요.
우리 같이 힘내요!
누군 집값이 올라서 몇억, 몇천 벌었다더라
누군 주식으로 몇억, 몇천 모았다더라
.... 그럼 난???
순간 그들의 얘기를 듣고 있는 제 자신이 엄청 초라하게 느껴지더군요
`난 지금까지 뭐 했지??`
그 날부터 괜시리 모든 일에 짜증만 나더군요
이전까진 제가 가진 것에 크게 만족하진 않았지만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말이죠
어느 날, 욕실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전에 없던 불만 섞인 표정의 초라한 제가 서있더군요
아~ 정말 못봐주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왜 이러냐는 집사람과 애들을 차례대로 그냥 꼭 안아주며 다짐했죠
`난 행복하다`
비로소 다음날 편한 맘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순응하고 따라갈 거고 잘모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대하면 바꾸려고 하겠죠...
우리네 사는 세상은 승자독식 구조니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쪽 사상이 사회논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돈 좋은 거 알고 돈 많은 삶을 살고 싶지만, 돈 있다고 갑질하고 돈 없는 사람을 물건 다루듯 하는 세상을 바라지는 않네요.
노력해서 번 만큼 잘먹고 잘 사는 세상... 분명 틀린 말은 아닌데 부작용이나 맹점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는 사회는 그런 게 있나 묻고 싶어지는 요즘이네요.
하지만 굳이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자존감을 떨어트릴 필요까지 없어요
왜냐면 크게 욕심 내지 않는 이상 필요한만큼 벌면 됩니다
욕심 때문에 법에 허점을 이용하려 들고 법위에 올라서려하게 되죠
그리고 글보니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 다 잘사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부분이 일반인과 큰 차이 없어요
소수의 연예인과 운동선수만이 성공해서 잘사는 거죠
이런 소수 조차도 엄청난 노력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성공해서 이룬 결과고 현재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계속 경쟁중이죠
오히려 이런쪽이 일반인보다 더 치열하죠
그리고 님이 언급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명시절 없었을꺼 같나요?
그들이 노력 없이 단순히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됐을꺼 같나요?
그들 전부가 엄청난 노력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성공하고 지금도 경쟁과 노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롤모델이 될분 몇명 나열해볼께용
지금은 은퇴했지만 김연아,박찬호,박세리,문재인,노무현씨등 이분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번 찾아보세요 구글 검색하면 금방 나옵니다
그런데도 납득이 안되신다면 그건 본인에게 크게 문재가 있는거에요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노력하여 지금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까지 폄하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