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으로 하드디스크, SSD는 그만 사자고 생각했습니다.

음악을 담을 용도로 2TB SSD를 질렀습니다.

진짜 마지막이어야 하는데요. 

대부분이 flac, DSD여서 파일들이 좀 큽니다.

2TB면 되겠다 싶습니다.

넘치면, 안 듣는 곡을 버려야죠.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가 아니어서 장바구니 쿠폰 5천 원이 전부더군요.

그래도 11만3천 원 남짓이어서 최근 기준으로는 거의 최저가 같습니다.

제 노트북은 슬롯당 1TB까지만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저건 외장 케이스에 넣어서 외장으로 쓸 생각입니다.

도착하면 하드디스크 여러 개에 흩어진 음악들을 한데 모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