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투브 돌아다니다보면 실제영상에 질문을 바꿔서 입히고 엉뚱한 자막을 다는 

가짜를 벗어나 사기 영상들이 보이네요.  

이런 것들은 귀찮더라도 신고해줘야 하는데 여직 계정이 유지되는게 신기합니다. 

원본은 리버풀 클롭이 나폴리와의 챔스 원정 인터뷰인데 일본기자 질문을 만들어 진짜 질문과 바꿔치기 하고 

클롭의 대답엔 엉터리 자막을 달았네요. 

이 정도면 노력이 가상하다고 인정해줘야하는건지...

이래놓고 페이지 정보를 보면 '공신력 있는 정보만 전달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써놨네요 ㅋㅋ

영어는 그래도 어느정도 구별이 가능한데 스페인어나 독일어 같은 익숙치 않은 언어에 가짜 자막 달아놓으면 속아 넘어가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유투버들이 만든 해외뉴스, 정보는 신뢰하지 않네요.  

오늘 YTN뉴스에도 이 유투버가 뉴스에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