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6천만 부나 팔린 책

자유게시판

1억 6천만 부나 팔린 책

S Cannabiss 21 1073 1

3288ef3461f350f75081c8d57a2157de_1687706223_8106.jpg

3288ef3461f350f75081c8d57a2157de_1687706223_9642.jpg

 

이렇게 많이 팔아놓고 내가 팔려니 5천원에 내놔도 안 사가길래 그냥 가지고 있기로 했음

사진 찍은 김에 여기에 올려 봄




+ 1

느낌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Author

Lv.34 S Cannabiss  supporter(9등급)
201,068 (88.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
커뮤니티인기글
21 Comments
S 푸른강산하  
신고
누군가는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0
37 하늘사탕  
신고
미국에선 인기 소설 이었나 봅니다
0
21 zzang76  
신고
소설로 인기가 그렇게 좋았는지 몰랐네요
0
30 데블  
신고
주로 여성분들이 읽는 책 아닌가요? 엄청나게 팔렸네요 ㄷㄷ
0
S Cannabiss  
신고
사실 50가지 그림자도 여성소설입니다
0
S MacCyber  
신고
옆에 서있는 '소금'이 더 잘 팔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
1
S Cannabiss  
신고
함초소금이라서 이건 금액이 좀 나갑니다
0
17 oO지온Oo  
신고
그런데 두껍기는 개 두껍네요. 책이....................... ㅋㅋㅋㅋ
저에게는 노관심 책이라서
이런 책 보면 낮잠 한 숨 거하게 때리고 싶다는 생각 외에 드는 생각 없습니다.
높이가 알맞아 보이긴 해요. ㅎ
0
17 아찌찌  
신고
예전에 컴퓨터가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시절에..."터보C"라는 무지막지한 두께의 책이 있었는데,
뭔 심보인지 그 책을 구입해서 잠깐 보고는 책장을 덮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제 대신 방구석 어느 박스에서 고이 잠자고 있죠... ^^
0
17 아찌찌  
신고
나도 그런 책이 한 권 있어요...
속표지에 적어놓은 메모를 보니, 지난 2002년 1월에 30,000원을 주고 구입한 종교서적인데
무려 2,100페이지짜리 책입니다. ^^
초판본이라 번역이 이상하기도 해서 읽다가 중도에 포기한 책인데
저번 달인가 그 책이 떠올라 다시 도전해보려고 찾아놓았습니다만...
언제 끝내기나 할런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
0
S Cannabiss  
신고
무슨 책일까요? 21년이나 된 책이군요
전 예전에 코란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지요 마음 뿐이었지만...
끝까지 다 읽으셔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0
17 아찌찌  
신고
"유란시아서"라는 책입니다.
내용을 보면 영계에서 전해준 듯한 영감서처럼 보이는 책인데
초판본은 번역을 직역하듯 해서 초반부터 이해하기 상당히 어려워요...
지금은 몇 번인가 수정해서 나온 듯 한데 여전히 30,000원이군요...
알라딘인가에서는 이 중고책을 몇 천원에 산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것도 높게 쳐주는 것인지... ^^
참고로 전문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0
15 Harrum  
신고
읽다가, 앞에서 무슨 말을 했더라,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
백 년 동안의 고독을 재미있게 읽다가 중간만 되면 그 가족이 그 가족 같고, 어떤 놈이 그랬는지 혼동되고,
그래서 덮어두고 한참 있다가 또 처음부터 읽지만 항상 중간에는 동일한 이유로 포기.
꼭 끝까지 완독하세요.
0
17 아찌찌  
신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래도 대부분 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내용들이라
어떤 내용에서 멈췄는지 금방 기억하고는 합니다.
단지 멈췄다 이어지는 인터벌이 넘 길어서... ㅠㅠㅠ
어쨌든 시도는 해봐야겠어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
0
14 인섬니아  
신고
1억 6천만부나 팔렸으니 살 사람은 다 사서 더 이상 살 사람이 없나 봅니다.
제 취향은 전혀 아니라서 영화조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오래 전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하도 유명해서 서점에서 죄다 사와서 한 번 다 읽어보고는
누구에게도 줄 가치를 못 느껴서 아파트 재활용장에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0
15 Harrum  
신고
하루키 책은 저도 재활용으로 내다버렸어요.
0
S Cannabiss  
신고
왜요, 하루키 책 괜찮지 않아요?
정말 너무하시네...ㅠㅠ 이모티콘이 이상해졌네요
0
15 Harrum  
신고
커피에 끼인 거품 맛이었어요.
왜 거품만으로는 커피 맛을 모르잖아요.
거품맛만 느끼다 끝나는 밋밋함.
암튼 그랬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프사인데 (또 꼬투리 잡고 그러세욧!)
노년의 퀸튼 크리스프 얼굴입니다.
그윽하죠?
0
S Cannabiss  
신고
아뇨 프사가 아니라 개구리가 눌려서 나와서요ㅎㅎ
0
14 막된장  
신고
팬픽으로 시작된 소설이었는데 저정도나 팔렸을 줄이야..!
저는 1권 보다가 취향도 아니요, 10대 소녀 판타지로맨스 보는것 같아서 포기했었습니다^^.
오글거리는거 질색이라~ ㅎㅎ
영화는 1편은 본거 같은데 나머진 기억이....
0
1 오돌이여요  
신고
하이틴로맨스류..주부님들이 많이 보십니다
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