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먹다가 들은 노래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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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20:55
늦은 저녁 분식집에서 혼자 맛없는 국수를 먹는데 이 노래가 나옵니다.
원곡은 오래 전 것인데 새 버전의 곡을 듣다가 잠깐 먹던 것을 멈추었습니다.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이 부분이 목이 메이네요.
예전에 이런 노래가 있었고 예전에 그런 사연이 있었던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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