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러닝중인 디아블로4~
아직 초기라서 그런지 접속이 살짝 불안한 부분이 있던데 대기열 짧고 전체적인 온라인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시작할때 4가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작들 처럼 같은 스토리 3번 진행 같은건 다행히 없네요!
게임 진행하면서 그때그때 난이도를 선택하면 되고 그에 따라 드랍템들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스토리 진행은 한번 클리어 하면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 할때 패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픽은 PC버전은 뭐 NVIDIA와 협업질로 의도된 하드웨어 요구치가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콘솔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요 ㅡ ㅡ.
컨트롤 부분은 콘솔쪽에 좀 더 최적화 시킨게 보입니다.
스킬의 구성이나 사용하는 방법 등등 키보드+마우스 보다는 콘솔과 게임패드가 확실히 더 편할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주는 제한성은 PC버전 사용자들에겐 좀 불만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적화 부분은 앞으로도 할게 많아 보이고 액트별 스토리들은 시작부터 매우 식상합니다.
이부분도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아직도 저런 뻔한 방식이라니! 싶어서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꽤 빡셉니다. 막 시작하는 입장이라 더 그렇겠지만 [베테랑] 난이도만 해도 쉽지는 않네요.
의도된 부분이겠지만 게임사에서 조절이 가능하니 피드백들이 많이 들어오겠죠!
이런 파밍게임의 한계는 분명히 어쩔 수 없겠지만
내부 컨텐츠 들을 얼마나 잘 구성했느냐에 따라 지루해짐의 시간대가 달라지겠죠!
게임은 한글자막에 영어음성을 추천해봅니다.
한글음성도 나쁘진 않은데 너무 익숙해진 목소리 들과, 늘 그렇듯 연극대사 같은 발성이 좀 깹니다 ㅡ ㅡ;;
영어음성에 한글자막이 몰입도는 더 좋네요 ^ ^%
상점에서 스킨과 악세사리 같은 꾸미기 요소들을 파는데 아주 한국 온라인 게임 현질유도를 잘 답습한 모습인듯..
기업이 돈버는데 열씸인건 뭐라 할건 아니지만 게임 가격이 싼편도 아닌데 NC.NEXON 보는것 같아서 순간 짜증!!
뭐 저는 이런 꾸미기 요소엔 아예 관심이 없어서 패스~
오픈월드라 하는 게임치고 쓸만한걸 못봤느데 일단 기대는 좀 해보겠습니다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