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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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2:34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는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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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듣다 보니.... 20대 대천해변에서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대천 해수욕장에서 당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불러주던 처자가 있었는데...........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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