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쏘공' 조세희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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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조세희 선생 별세

조세희 작가가 향년 80세로 지난 25일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대표작 <난쏘공>은 도서관에서 빌려 한번 훑어본 것이 전부였고 

사진, 산문집 <침묵의 뿌리>를 학창시절 내내 가방 안에 넣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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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S 푸른강산하  
난쏘공의 시대는 아직 여전한데 선생님만 떠나십니다.

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21 zzang76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겠습니다
34 금과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카추카 88 Lucky Point!

9 JLPicar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렸을 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읽는 내내 가슴 답답하고 우울했었는데,
그 모순된 시대에서 얼마나 벗어났나 하는 생각을 저도 하게 되네요.
20 암수  
현대문학중 단일 작품으로 "난쏘공"만큼 파급력 및 인지도 큰 작품도 드문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 블랑코  
S 궁금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