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자고 있는데 까톡에 장애 알람 뜨고 좀 있으니 idc에서 웹포트 죽었다고.. .유선 전화가 오네요... 

잠결에 아파치 재시작 시켜볼께요 하고 전화 끊은 후 씨네스트 서버접속해서 아파치 재시작하니 다시 정상 동작... 

그러고 다시 자려고 하니.. 갑자기 어제 부터 내린 눈 상황이 궁금해져서 밖에 나가 봤습니다.

구스바지에 구스 패팅 미쉘린 복장으로

어마 어마하게 왔네요....  최근 몇년 사이에 최대 적설량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내내 내린다고 하니.. 오늘 밤은 장난 아닐 듯 하고요... 

이런 날에 캠핑가서 텐트 안에 난로 켜놓고 밤새 소주를 마셔야 하는데요.. ㅎㅎ

어쨌든 아직 좀 더 피곤해서 다시 잠자리에 들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