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부영숯불갈비 [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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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부영숯불갈비 [211116]

18 himurock 2 302 0

 


부영숯불갈비 - 기본 차림상


부영숯불갈비 - 곤드레 청국장 정식 2인분 [\1인분7,000.절대또안먹]


부영숯불갈비 - 메뉴판



원래 먹보소고기국밥 방문한 날 소갈비살 먹으려 먼저 방문한 집인데


낮에는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에어콘 틀어달라니까


다른 손님 춥대나 x소리해서 바로 나왔다가


가성비 좋다란 말이 자꾸 눈에 밟혀서 방문했는데


​전에 그냥 나온게 신의 한수였음


사진으론 반찬 가지수도 많고 먹음직해보이는데


진짜 반찬이나 국이나 모 하나 맛있는게 없음


계란찜은 계란 반개 들어간 밀도에


​제육볶음이라고 나온것도 무슨 찌끄러기 모아논 느낌


​청국장은 냄새만 청국장이고 맛은 시금털털


청국장 냄새만 나고 청국장 맛이 안 나면 그건 똥 아님?



이 집 먹는 스타일이 비빔밥이라서 반찬 털어놓고 


반찬 좀 더 달래니까 뭔가 씹퉁거리는 느낌


다 맛없는데 그나마 김치찌개가 먹을만해서


더 달래니 주인한테 물어본다고


정식은 1인분도 파는 모양인데 


2인이 와서 술 먹는 중에 x만한 뚝배기에


김치찌개 더 달래니 이 x랄


따로 끓이는것도 아니고 들통에 왕창 끓여논거


한 국자 떠주면 될건데 뭐 이리 복잡해 x발



음식맛이 없더라도 친절하거나 저렴하거나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재방문할텐데


청량리에서 이따위로 장사하고 어떻게 살아남았지?


식당이란게 한번 온 손님이 또 오면 대박나는건데


오늘 션하게 먹었으면 다음엔 고기 팔아주는게 인지상정


하지만 이따위로 장사하면 가려는 사람도 말릴 판


​이 글 보는 사람들은 절대 이 집 근처에도 가지말것



https://place.map.kakao.com/1307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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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3 킹오뚜기  
일단 착한 가격에 굿
16 블랑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