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관망자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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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망자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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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의도가 뜻하지 않게 포인트 거지가 되어서 매우 상심했습니다.

열심히 활동을 하다 보니 얻게 된 거지가 되어서 며칠 동안 기분이 찝찝했습니다.

아주 탈퇴할까도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자막에 관해서는 일절 댓글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면 언젠가 모든 댓글을 삭제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한꺼번에 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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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S Sens720  
표현의 자유는 있으나 상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서글픔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삭막해지는지 모르겠군요.
장곡님 마음 푸시고 평정을 찾으세요.
다른 회원님들 이라고 하실 말씀이 없으시겠습니다.
더 이상 댓글에 대한 논쟁은 저도 피하고 싶습니다.
부디 건강을 위해서도... 파이팅하세요~~~
16 블랑코  
34 금과옥  
저와 함께 "명상" 해주세요
27 오큰실드  
너무 크게 생각마시고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3 킹오뚜기  
그냥 낙천적으로 생각하시길 .
S Cannabiss  
전혀! 포인트 거지 아니십니다 의무적으로 댓글 다는 것도 힘든 일이죠
저는 그게 커뮤니티에 활력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S 푸른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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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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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이니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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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슐츠  
저는 제가 필요해서 다운받은 자막에만 감사의 인사를 남기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것도 눈치보여서 못 달고 있습니다
포인트에 목말라 모든 게시물에 "감사합니다"와 같은 복붙성 매크로 같은 짧은 댓글을 남기는 분들도 문제지만
도매급으로 저도 같은 사람 취급을 받을까 두려워지더군요
장문의 정성스러운 댓글이나 감상평을 남기면 제일 좋겠지만....ㅠㅠ
20 pupukim  
운영자님, 댓글 금지 기능 빨리 만들어주세요. 댓글 싫다는 업로더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그게 평온해지는 지름길입니다.
7 지존보  
자막 댓글에 순수한 의도로 남기는 감사하다, 수고했다는 의미의 댓글은 문제가 없죠.
그것을 누가 뭐라고 하죠? 그럼 그사람이 이상한 거죠.
진짜 문제가 되고 포인트 거지 취급 받는 건 그외의 것들입니다.
자막과 전혀 상관 없는 '질문글, 요청글, 게시판 선택 잘못한 글' 등에
무차별적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란 댓글이 어이없는 겁니다.
자막도 없는데 뭐가 감사하고 뭐가 수고했다는 겁니까.ㅎㅎ
저를 포함하여 일부 회원들이 일침을 놓기도 하지만,
그런 분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더군요.

님이 그런 부류가 아니라면 상처받거나 굳이 관망자가 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6 BINOBBA  
수고하셨다는 말을 외계어로 이해하는 분들... 
댓글 달지 말라는 데 굳이 다시는 분들...

추카추카 23 Lucky Point!

17 달새울음  
제 기억이 맞다면 장곡님이랑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네스트에서 활동을 시작한걸로 압니다.
10레벨까지는 비슷하게 성장했던거 같고... 매번 타인의 글에 댓글을 열심히 다시는 것을 보면 이 분 참 열심히 활동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는 회원이 우수회원이 아닌가 싶은데... 나쁜 의미로 곡해받으면 억울한건 당연한 일이죠.
그러니까...앞으로도... 열심히 댓글활동 보여주세요.
26 장곡  
갤러리에 사진을 많이 올리기도 하며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들어와서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지요.
14 별빛사이로  
장곡님 힘 내십시오. 저 역시 이 논란 이후 식상해서 출첵만 하고 있습니다.
댓글 포인트로 등급 올라가는 게 속 끓는 사람이 이 사단의 범인이겠죠.(회원 등급으로 갈라치기까지 했구요...)
언젠가는 [감사하다]는 댓글도 없이 그저 자료만 받아가는 것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죠.
지금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그 댓글 자체를 포인트 거지로 몰아 부치는 씨네스트가 되었네요.
씨네스트가 한 사람으로 시작되었겠지만 지금은 영화를 사랑하는 수많은 회원들이 모여 모두의 씨네스트가 되었습니다. 누구만의 씨네스트도 아니며, 특정 등급의 씨네스트도 아닙니다.... 이를 간과하고 씨네스트를 거북하게 만드는 씨네스트가 된 게 마음이 아픕니다.
솔까말 새싹 회원들은 지금까지는 댓글만으로도 포인트를 벌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이 마저도 없다면 과연 씨네스트가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싶네요.
씨네스트에 필요한 분은 장곡님 같은 분이지 쪼잔하게 한낱 댓글 포인트 문제로 씨네스트를 어지럽게 하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 힘드시겠지만 하루빨리 [댓글란] 업로더 옵션으로 만들어 주세요.)
26 장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 일용직노동자  
뭐 떄문인지는 명확히 모르겠지만 씨네스트 하면서 이런 글이 올라올떄마다 씁쓸합니다. 사실 저는 씨네스트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활동을 한적은 없어도 자주 접속해서 자료만 낼름 받는 입장인데 오래 활동하신 분들이 이렇게 탈퇴글을 쓰면 내가 괜히 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