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 기본 차림상

명륜진사갈비 - 성인무한리필 [1인\14,900.절대또안먹]

명륜진사갈비 - 성인무한리필 고기 추가

명륜진사는 초창기부터 몇 군데 다녀본 바로

의정부 민락2지구 지점이 가장 만족했던 기억

초기에 동묘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고

동대문구청점은 숯불로 너무 장난을 치는 느낌

여기 서울자양점은 아무리 피크 타임 넘겼다지만 

​주문하기 부담스럽게 남자 혼자 독고다이로 

주방도 보고 서빙도 하고 카운터도 보고 

거기서부터 살짝 갸우뚱

반찬 담으러 셀프바에 갔더니

고추랑 파채가 없어서 요청했더니 

"없습니다!!!"

​고기집이면 당연히 있어야할 고추랑 파채가 없다니

고추도 없고 파채도 없고 어이도 없고

초장부터 식욕이 떨어져서 고기도 먹는둥 마는둥

게다가 숯불도 시원치 않은데

혼자 있어서 더 달라기도 민망

​여러가지로 x스러운 상황

이런 무한 리필집 성패 여부는 맛이야 기본이고 

손님이 얼마나 편안하게 먹느냐인데

많이 먹는다고 눈치 주거나

​음식 리필 빨리 빨리 안 하거나

많이 못 먹게 숯불 조금 주거나

하튼 이런 저런 얄팍한 수로 브레이크 걸면

​만족못한 손님이 과연 나중에 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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