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락을 할 때의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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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락을 할 때의 모범답안

S 맨발여행 12 400 2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 달이 지났을 때,

학교에서 별로 친하지 않았던 사람한테서 연락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던 아이였는데, 유달리 살갑게 말하더라고요.

죽이 잘 맞았던 친구로 착각할 정도였네요.

느낌이 좀 그래서 핑계를 대고 안 나갔었죠.


오랜만에 연락을 할 때의 모범답안은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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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0 zzang76  
ㅋㅋㅋ 저래야만 안부인사도 할수있나보네요
S 맨발여행  
몇 년 이상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오면
느낌이 좀 안 좋긴 하죠.
22 바보정  
오히려 저렇게 달면 더 정 떨어지지 않나요?
S 맨발여행  
저 같은 소심한 사람에게는 안심이 되는 문구입니다.
대놓고 물어보기도 뭣한 거라서요.
23 장곡  
따라해야겠네요
zzzzzzzzzzzzz
S 맨발여행  
꽤 자주 연락하는 사람한테도 써먹을 수 있겠습니다.
2 쉐도엘프  
안 그래도 어제 이 주제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역시 나이 들고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연락하는 건, 받는 쪽이나 하는 쪽이나 부담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누가 오랜만에 연락 오면 반가운 마음 보다는 "무슨 일로 연락하는 거지?"라는 의심부터 먼저 생기니 순수함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죠.
S 맨발여행  
저는 비슷한 이유로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
주는 건 하지만요.
1 천사의침묵  
아 저거 기억했다가 참고해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릴땐 간만에 연락 하면 그냥 반가웠는데 이젠 무슨 일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S 맨발여행  
좀 요란하지만 상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5 다크사이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활의 지혜 배우고 갑니다
3 미리아루  
저도 간만에 아는 지인한테 연락 했더니
결혼하냐고 물어보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