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윤가네청국장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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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윤가네청국장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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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네청국장 - 기본 차림상


윤가네청국장 - 순두부찌개 [\6,000.기회되면먹]


윤가네 청국장 - 청국장 [\6,000.한번정돈먹]


윤가네청국장 - 고등어 자반 추가 [ [\1,000.기회되면먹]



이 동네 밥집들이 다 양재기에다 밥을 짓는데 


유일하게 스텐 냄비에다 밥을 지어서 불친절한 


종업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방문하던 백반집


식당에 착석하니 배민 주문 소리가 들려서 


이런 백반집도 배민을 하네? 생각했는데


아뿔싸 돈 맛을 봐서 그런가 아님 배달 단가를 맞춰서 그런가


값 나가는 반찬이 하나도 없고 맛도 없어져서 손이 안 감


메인도 퀄리티가 예전만 못 한게 바로 느껴짐


그리고 반찬은 원래 쎄봉을 안 하는 집이라 


새모이만큼 주는건 이해하지만 더 달라하면 


웃으면서 줘야 하는데 연변 종업원이 불러도 못 들은척 


주문해도 말 못알아 듣는척 하는건 짜증을 배가시킴


이 날도 오랜만에 방문이었지만 한 십년후에 어떻게 바꼈나 방문 예정



https://place.map.kakao.com/2328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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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26 장곡  
구수한 청국장이 그립네요.
16 블랑코  
11 ETEPARA  
좋아하는 청국장 ~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