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타워즈와 기존 디즈니 및 픽사를 제외하면

이정도와 NEO 다큐 50여편이 나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3달 지나니 정말 볼게 없습니다.

 마블과 스타워즈는 사실 좀 질리는 부분도 있고

새로 추가되고 있는 스타워즈 드라마들도 팬덤이 아니라면

스토리 부터가 막히는 것도 있고...

 나머지 드라마나 영화들도 너무 구닥다리 스럽다고 해야하나??

ㅎㅎ 영화 가테고리 첫 줄에 떡하니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있다는게

디즈니+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는거 같습니다.

디즈니 아니랄까봐 참 건전하기 짝이 없는 OTT 인건지....

근데 이게 가족+아동용 채널이라고 하면

이 코로나 시절에 저같은 좀 삐딱한 성인들이 시청하기엔 너무 건조한거?? 아닌가 말입니다.

둘째형님네 하고 같이 보고있는데 내일 전화해서 다음달 부턴 결재하지 말자고 해야겠습니다^^.

한 반년 정도 기다려보면 좀 쓸만해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