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무운을 빈다라고 한 것을... 기자가 운이 없기를 빈다라고 잘못 해석했으면 사과하면 될 일을
정치인이 중의적 표현을 쓴거 같다며 본인에게 확인을 해보겠다는 뻘소리를 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었네요.
문제가 된 YTN뉴스를 보니 이정미 기자라는 양반이 어린 친구도 아니더군요.
게다가 정치부 기자라고 정치권을 해석하는 생방송에 나올정도라면...참담합니다.
그렇군요... 일본군이 쓰던 말을 위 드라마처럼 이순신이 왜군과 일전을 앞두고
조선수군에게 "무운을 빈다"라는 대사는 얼척없는 장면이었군요...
그렇게 따지면 기자가 무운의 뜻을 몰라도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니네요...
무운은 일본인들이 쓰던 말이다라고 전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