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승자의 기록? 아닙니다.
역사는 승자의 왜곡과 파괴입니다. 비단 신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려도 조선도 다 앞을 지우고 파괴하고 왜곡하고.
조선의 종묘와 실록은 남아 있지만, 고려도 그 이전의 어느 나라의 종묘도 실록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정당화 시키려면 지난 날을 부정하게 만들어야 자신들을 정당화 할 수 있겠지요.
이 한반도에 존재했던 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요.
거의 모든 인류사가 그러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러하니까요.
그러면 현재에서 해석하는 역사가 바른 역사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사상에 의해 과거의 역사는 계속해서 재해석되지요.
앞으로도 매래에도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