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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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파업.....

M 再會 10 655 1

제가 사는 동네 택배 파업을 너무 자주 하네요...


다나와pc, 컴퓨존 등등 여러 대형 업체 컴퓨터 서비스 대행 해주는 곳과 가맹점으로 묶여서 서울에서 오더 내려오면 모니터 교체 컴수리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21일 모니터 불량으로 접수되어 서울에서 교환용으로 내려준 모니터가 오늘까지 배송이 안되어... 결국은 본사에서 다른 택배로 직배송 처리한다고 접수된 출.장이 취소되었네요...


뭐 얼마 안되는 금액이기는 한데...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하다 보니... 짜증이....


노조에 가입된 가사님들 이제는 매달 주기적으로 파업을 하는가 봅니다.


스마트스토어 및 대형 오픈마켓 에도 전북 익산의 경우 배송할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많이 올라와 있고요..


cj 택배의 경우 물량이 많아서 기사님들 동선도 엄청 짧고 다른 택배 기사님보다 일하는 것도 좀 더 편한 걸로 알고 있는데...


권리를 찾는 것은 좋은데...  애꿎은 소비자가 그 피해를 다 떠 앉는 것 같아서 이해 하려고 해도 불쾌감은 어쩔 수 없네요....


오직하면 요즘은 물건 구매할 때 택배사가 cj 인지 확인을 꼭 하고 구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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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8 널울또  
이제 택배 기사님들은 권력이 되가고 있어요.

한진택배 정말 ....  배송도 안하고 배송했다고  문자보내고...  차후 1~2시간 지난 후 배송하는...

물건이 안왔는데 문자가 왔다고 통화 할라치면 아예  전화를 안 받아 버리는.....

택배 시킨 물건이 인질이 되서 함부로 욕도 할 수 없고... 정말..

상담원한테 연락하면  자기들도 자기회사 기사들 욕하는  그런 세상이 되가네요.
8 널울또  
오직 믿을껀 우체국 택배 뿐~~~~
S 맨발여행  
제가 사는 동네의 CJ 택배기사도 노조에 가입해서 그런지
지난 6월에는 파업으로 한 달 동안 애먹었습니다.
요즘은 배달할 물건이 조금만 늦어도 다음 날 배달로 미루네요.

지금은 발송 업체에 유리한 쪽으로 택배 계약을 하는데
받는 쪽에 유리한 택배사를 선택할 수도 있어야죠.
26 장곡  
모두들 귀족화 되어가고 배가 불러서 그렇지 않나요?
S 푸른강산하  
각자의 입장에서 각각의 고충이 있기 마련입니다.
너그럽게 생각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M 再會  
넵 ^^
40 백마  
욕심을 부려서 그렇지 택배기사들 적게 버는 돈이 아니더라구요..수시로 파업한다면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5 bluechhc  
배달 물량에 따라 갯수당 수입이 책정되다보니 택배기사 스스로 무리하는 면도 없지는 않더라구요.
강제 할당이라면 당연히 개선 되어야겠지만 말입니다. ;;
34 금과옥  
요즘 택배가 3~4일은 걸리는 듯 하네요~
S 궁금맨  
전 2,3일 정도 늦는건 상관없는데
우리동네 롯데택배는 집에 사람이 있는데 경비실에 놓고 가니 놓고 가면 문자라도 주지 밤에 딸랑 보내고 본인이 수취확인까지 하니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