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부터 큰집 동생이 포칼 마이크로 유토피아 BE 가져가라고 해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베릴륨 트위터에 금이 가서 유닛 교환해야 한다고 했는데... 유닛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100만원 이상 줘야 해서... 가져오면 출혈이 클 것 같아서.... 선뜻 가져오기가... ㅠ.ㅠ
저나 동생이나 오디오를 좋아해서... 약간 관심사가 같은데.... 고쳐서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주는 거라서... 망서리고 있습니다.
베릴륨 소재가 1급 발암 물질이라서 아이들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 한가 봐요...
저도 가져오면 트위터 교체해야해서요... 스피커 가격이 요즘 중고가 한 250정도 하는 것 같던데.... 100만원이면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거라서.. 고민중이에요.. ~~!
울 동네 아재 한 분은 아파트 중간층에 사시다 쫓겨났는데 왜 혼자만 생각 하시는지...
그 분은 항상 낮에 음악을 쾅쾅 켜시더만 매번 주민들의 민원이 잦아 지자 별 수 없이 32층 꼭대기층으로 이사를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소문에 오디오가 엄청 비싸다고 하는데 자기한테만 비싼거지 온 동네 시끄럽게 하면 일반 오디오 보다 못하다는 소리 듣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