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10분 경과,

아직까진 별다른 중상이 없습니다. 

1차 접종 땐 이 시간대 접종 부위가 뻐근한 느낌이었는데

2차 접종 후 같은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뻐근한 것도 없고.. 이건 뭐지~? 

뭔가 좀 열도 나고 몸도 찌뿌둥해야 마눌뉨한데 엄살이라도 피면서 맛난 거 해 달라고 투정도 부릴 텐데 말입니다. 

오늘 하루 지켜보고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내일은 무조건 아프다고 해서 맛난 음식으로 위로(?) 좀 받겠습니다.

애들이 커서 집에서 식사를 안하니 도무지 음식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남편은 남의 편으로 보이나 봅니다. -,.ㅡv

아무튼

코로나 접종을 맛난 음식 얻어 묵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