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CJ택배 기사님....

자유게시판

우리동네 CJ택배 기사님....

M 再會 8 549 1

우리동네 CJ택배 기사님 토요일 날은 쉬세요.. 이 부분은 이해하니.. 가끔 급할 땐 물류창고로 직접 가서 픽업 해오기도 합니다.(토요일 근무하는 기사 분들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월요일.....  오늘 납품할 것이 있어 미리 주문해 놓은 건데 옥천 물류 센터에서 한번 물 먹고... 


오늘 지역 물류센터에 도착한 물건.....   택배 기사님이... 토요일 것만 주말에 가셔서 물품들 픽업 해와서 오늘 도착한 물건들은 픽업 안해서  배달 안 한다고 하네요...


이유인 즉 주말에 들어가서 토요일 물건 팍업 했으니 오늘은 지역 물류 센터에 안 들어 간다고....


그래서 제가 지역 물류센터에 가서 직접 찾겠다고 했습니다.


젊으신 분인데...   정상 근무에 정상 배달해야 할 물건들을 이런 식으로 딜레이 시키네요.. 


다른 기사님들은 다 물건 가져와서 배달 들 하시는데... 


뭐 고생하시는 것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계속 이런 식으로 반복 되니 스트레스가 좀 있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8 Comments
26 장곡  
갑과 을이 바뀌었나 봅니다.
S 맨발여행  
아마 택배노조에 가입한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는 곳의 CJ택배기사도 노조 가입을 한 모양인데
지난 6월의 파업 때 참여해서 이 동네만 지역에서 배달이 안 되었죠.
한동안은 오전 9시까지 도착한 물건만 그날 배달하는 식으로 하더군요.
10시쯤 도착한 물건이 있었는데, 다음날 주더라고요.

지금은 대리점 이름이 바뀌어서 정상 배달이고요.
M 再會  
노동자가 권리를 찾기 위해 주말에 쉬고 일하는 것 무조건 환영이고 응원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자기일을 미루는 것은 좀 환영받지 못할 자세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cj택배 발송 쇼핑몰의 경우 무조건 피하고 다른 쇼핑몰 이용합니다. 
cj같은 경우 직원들이 많아 동선도 정말 짧게 해 놓아 타사 택배보다 훨신 일하고 편하고 덜 피곤한데...  이런 식이네요.. .
토요일 급해서 직접 찾으러 가는 것 백번이고 천번이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일에 이런식이면.... ㅠ.ㅠ
15 쪼으니까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그리고 기다리시는 분도 안타깝구요
M 再會  
물류센터가 제가 사는 시에서 먼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 도심지 바로 옆이고 오늘 가보니.. 물량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운 것도 아닌 월요일이라서 정말 소량의 물건만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걸 가기 싫어서 미루고 평일에 오전에 일 끝내고 쉰다는 것이.. 좀 너무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40 백마  
한마디로 돈을 떠나서 서비스업 의무를 저버리면 아니되죠..
34 금과옥  
택배 기사님 서비스 마인드가 잘 못된듯..요~
5 bluechhc  
너무 타이트해도 문제. 너무 느슨해도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