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냉쿨러(짭수)를 달아볼까 합니다.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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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13:20
지금까지 한번도 수냉쿨러를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작년에 AMD5세대로 PC를 교체하고
올해는 끝내주는 폭염도 온다 하고... 겸사겸사 소위 짭수냉 이란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일체형 수냉쿨러를 달아볼까 하는데, 국내 판매가와 아마존 직구가 와의 차이가
4만원이나 나는군요. 모델에 따라선 5만원 까지도 차이가 나고요!!
역시 직구가 답인건가 싶습니다!!
단지 걱정되는건 소음인데... 어찌보면 고사양 PC게임은 별로 할일도 없긴 해서
오버클럭도 가급적 지양하는편인데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ㅡ ㅡ;;
배송비 포함 6만원 초반이면 요즘 핫하다는 제품 사용이 가능한데 지를까 말까~ 지를까 말까아~ ㅋ
18 Comments
짭수의 핵심은 a/s입니다.
액체 누수시 pc 전체에 대한 보상이 국내 유통의 메릿이죠.
해외 직구는 물론 저렴하나 이렇한 보상을 일체 기대하기 어렵죠.
하지만 솔직이 누수가 발생하는 건은 얼마 안되고....
요즘 케이블들이 워낙 탄탄하게 나오는 지라...
singular point가 발생한 케이블 들도 몇 있더라고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거고~!~
액체 누수시 pc 전체에 대한 보상이 국내 유통의 메릿이죠.
해외 직구는 물론 저렴하나 이렇한 보상을 일체 기대하기 어렵죠.
하지만 솔직이 누수가 발생하는 건은 얼마 안되고....
요즘 케이블들이 워낙 탄탄하게 나오는 지라...
singular point가 발생한 케이블 들도 몇 있더라고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거고~!~
정말 심심하실 경우 절연유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로 절연유에다가 컴퓨터 담궈 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봤을 때 벙찌기는 했음.
https://www.youtube.com/watch?v=9qgF5sP9KPY
어떤 사람은 정말로 절연유에다가 컴퓨터 담궈 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봤을 때 벙찌기는 했음.
https://www.youtube.com/watch?v=9qgF5sP9KPY
광유는 변압기 등의 냉각수로 많이 쓰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전신주에 달려있는 변압기. 전신주에 달린 소형 변압기는 안에 광유를 채우고 냉각면을 넓히기 위해 케이스에 주름을 잡아 쓰지만 더 좋은 효율을 위해서 광유를 적극적으로 식혀줄 수 있도록 라디에이터와 순환 펌프를 달면 더욱 좋은 냉각효율을 보여주겠지요. 오래 전 후지츠 메인프레임 컴퓨터에서 썼던 방법.
링크의 그림은 안에 팬이 돌고 있는데 그 팬은 공기 중에서 돌도록 설계가 된 팬이라 액체 속에서 사용한다면 회전 저항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모르겠습니다. 동영상 제작자도 지적한 내용으로 케이스가 유리라면 그나마 열 전달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아크릴이나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열 전달이 어려워 냉매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데 저 시스템이 오래 운전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을 방출할려고 제작자는 뒷면을 알미늄 평판을 썼는데 알미늄 히트씽크를 쓰면 더 효과가 좋겠지요.
그것 말고도 많은 문제 점이 있는데 그냥 한번 해본 듯.
링크의 그림은 안에 팬이 돌고 있는데 그 팬은 공기 중에서 돌도록 설계가 된 팬이라 액체 속에서 사용한다면 회전 저항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모르겠습니다. 동영상 제작자도 지적한 내용으로 케이스가 유리라면 그나마 열 전달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아크릴이나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열 전달이 어려워 냉매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데 저 시스템이 오래 운전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을 방출할려고 제작자는 뒷면을 알미늄 평판을 썼는데 알미늄 히트씽크를 쓰면 더 효과가 좋겠지요.
그것 말고도 많은 문제 점이 있는데 그냥 한번 해본 듯.
그동안 공냉식 쿨러만 사용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냉식과 특별한 인연도 있어서...
얼마 전 새로 컴을 만들면서 CPU를 AMD 5950X로 하면서 쿨러로 NZXT KRAKEN Z73을 달았습니다. 팬도 샌드위치 방식으로 6개를 달았지요. 매우 만족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시켜도 CPU 온도가 40도를 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소음 거의 없습니다. 오버클럭 안합니다. 게임은 한두가지만 하고 대부분 그래픽 작업입니다.
어찌하여 기성품 수냉쿨러를 찝찝하게 짭수라 불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새로 컴을 만들면서 CPU를 AMD 5950X로 하면서 쿨러로 NZXT KRAKEN Z73을 달았습니다. 팬도 샌드위치 방식으로 6개를 달았지요. 매우 만족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시켜도 CPU 온도가 40도를 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소음 거의 없습니다. 오버클럭 안합니다. 게임은 한두가지만 하고 대부분 그래픽 작업입니다.
어찌하여 기성품 수냉쿨러를 찝찝하게 짭수라 불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