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블라디미르 멘쇼프 감독, 코로나19로 별세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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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블라디미르 멘쇼프 감독, 코로나19로 별세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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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9월 17일 ~ 2021년 7월 5일 
(코로나 감염에 의한 합병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62년도에 결혼식을 올리고 배우로서 함께 작업해왔던 베라 알렌토바는 남편과 사별하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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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26 장곡  
코로나가 여러 사람 잡는구만...
명복을 빕니다.
15 Harrum  
처음 접한 첫 소련 영화였고 어릴적에 간단한 역사 지식도 없이 봐서
무겁고 생소함만 기억에 남았네요.
거기나 여기나 무산자는 어디서든 개피 본다는 사실...
서글프네요.
34 금과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카추카 7 Lucky Point!

17 달새울음  
그 당시 동구권 문화개방하면서 개봉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후에 강수연이 아제아제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받기도 했고요. 
하지만 영화는 보지 못했고 감독의 다른 영화도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제목은 또렷히 기억이 남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와구웨로  
울어봐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러시아 속담을 제목으로 한 영화로 알고있고 가물가물하지만
제목이 역시나 기억남는 수작을 남기고 떠나셨네염,  평안히 안식하시길......
12 블랙헐  
Rest in Peace
S 푸른강산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0 백마  
코로나 때문에 T.T...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14 개작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