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큐 호러 V/H/S 4편이 연말에 공개된다네요. (1,2편 감독들 복귀)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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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19:44
다시 컴백한 기존 감독은 2012년 1편의 <아마추어들의 밤>을 연출한 데이빗 브룩크너 감독,
2013년작 2편에서 사립탐정 남녀 (메인스토리)를 연출 및 1,2편의 프로듀서였던 사이먼 바렛,
인도네시아 사이비종교 취재편 <안전한 피난처> 티모 타잔토 감독 (가렛 에반스 형님은 톰 하디와 뭉친 넷플릭스 액션영화 촬영 중...)
그리고 새로이 영입된 분들으로는.... Knives and Skin의 제니퍼 리더, Slut (2014)이라는 처녀작 단편으로 부천영화제에 이름을 클로이 오쿠에,
Lowlife (2017)의 데이빗 프로우스 감독이 합류했다네요. 스트리밍 플랫폼 Shudder이 판권을 확보했고 연말에 공개된답니다.
이번엔 (연관성 옅어진 3편을 워낙 대차게 말아먹어서 옴붙은 거 떼려는지..) 리부트 형식이며 1994년도에 경찰 특공대가 외딴 창고 현장을 급습했다가
흉악한 사이비 집단의 VHS 촬영 테잎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7년 전에 엄청 당혹스러웠죠. 새벽에 컴퓨터로 보면서 내성과 비위가 실시간으로 떨어지던데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부천에서 직관하셨던 분들은 저보다 극악체험을 찐으로 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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