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Contact, 1997)에서 젊고 이지적이었던 조디 포스터는 어디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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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Contact, 1997)에서 젊고 이지적이었던 조디 포스터는 어디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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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가 신작 영화 

'모리타니안 (The Mauritanian,2021)에 출연했나 봐요

그런데 이제껏 제가 기억하는

조디 포스터대신 다른 사람이 있네요

여전히 이지적이긴한데 영 낯설어서요 ㅠㅠ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것 같아요ㅡ,ㅡ

연예인도 피해가지 못하는 노화현상...

참 씁쓸합니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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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4 애플그린  
삶이 라는게... 시간이라는게....
10 자막요정  
그쵸 ㅡ,ㅡ
동시대의 연예들이 나이든 모습 볼 때면
참 낯설고 씁쓸해요
지금 '오, 삼광빌라' 보는데 참으로 노잼입니다요 ㅡ,ㅡ
4 애플그린  
그렇죠 방송이란게 늘 젊은 쪽 감성을 위주로 만드니 볼만한 것도 찾아나서지 않으면 점점 볼게 없어지곤하죠
10 자막요정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정말 잼났는데...
이정은이라는 배우 제가 최애하거든요
전 이상하게 대기만성형 배우들이 좋더라고요 ㅎㅎ
https://namu.wiki/w/%EC%9D%B4%EC%A0%95%EC%9D%80(1970)
4 애플그린  
저도 그렇답니다. ㅎㅎ 극혐은 아니어도 아이돌이나 낙하산 배우는 정이 많이 가지는 않아요
아역배우나, 신인중에 피팅모델이나 연극무대부터 차근 차근 올라오는 배우가 너무 좋습니다.
저는 배우 도연진씨 좋아합니다
https://blog.naver.com/seaofkhai/222239599536

이정은씨 ㅎㅎ 영화 변호인에서 짧지만 강려크했죠
4 애플그린  
배우 안내상씨하고 우현씨가 선배이신데 그쪽 라인을 무척 좋아합니다.
80년대 운동권 출신들이시기도 하시고 고생들 참 많이 하셨죠
10 자막요정  
오~ 저도 두 배우님 다 좋아요^^
특히 우현 배우랑 닮은꼴 배우가 나올 때면
걍 우현 배우님으로 캐스팅하지 싶더라고요
물론 닮은꼴 배우도 연기는 잘하지만
그래도 우현 배우님이 왠지 정이 가더라고요
안내상 배우님은 종횡무진 다작을 하자나여
제2의 이경영 배우 같아요... 지금 기억나는 것만 해도
'경우의 수' '출사표' '도도솔솔라라솔' '암행어사'
가장 최근에는 '루카: 더 비기닝'까지 제가 드라마 폐인이라서
다 챙겨보는 편이라 외워요 ㅋ

아 참, 80년대 운동권 시절 저의 기억은
체류탄 냄새와 전경들이 늘 줄지어 서있던 모습들요
그때는 제가 조선일보만 보는 답답이라서 이해 못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유연해졌죠 ㅎㅎ
26 장곡  
나이가 들었지만 미모는 여전하네요.

추카추카 12 Lucky Point!

10 자막요정  
전 이지적인 면이 참 좋았거든요
근데 '콘택트'에서의 느낌이 강해서인지
지금 모습은 영 적응이 힘드네요ㅡ,ㅡ
우째든, 노화와 상관없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은 아주 바람직합니다요~ㅎㅎ
12 블랙헐  
동감이여요~
8 Minor  
배우나 가수들의 젊었던 때를 먼저 접했다가 최근 근황이라던가 쳐보면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그 사람의 이미지와 멀어져 있을 때가 있죠

물론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제 선입견?으로는 사상이나 정신적인 면모도 같이 발전해야 하는 거 같아요ㅎㅎ;

저분 영화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사진만 보면 미는 어디 안 가신듯합니다ㅋ
S 궁금맨  
나이도 들었지만 원래 금발인데 영화때문인지 회색으로 해서 더 그런 느낌이 그래도 좋은 배우 사랑스러운 배우입니다. ^^
17 달새울음  
택시 드라이버의 조디 포스터를 생각하면 ㅜ.ㅜ
40 백마  
좀 슬프지만 세월도 흐르는데 사람도 변해가는게 당연한거.
24 Hsbum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해 보이는데요.
성형 등으로 이상하게 변한 배우들도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