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악도 듣게 되네요.

자유게시판

이런 음악도 듣게 되네요.

요즘 괴짜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에게 푹 빠져 있습니다.

닥치는 대로 책과 자료를 모아서 읽고 또 읽는 중이예요.

세상과 거의 단절된 삶을 살았던 그도 페튤라 클락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는 좋아했다고 하네요.


글렌 굴드가 좋아하 페튤라 클락의 <다운타운>입니다.

저는 이 가수는 잘 모르는데 처음 듣는 순간 마음에 들었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4 Comments
27 오큰실드  
명곡이죠^^
34 금옥  
좋아요~ 새로이; 눈을 떴습니다
23 다솜땅  
오우, 저도 처음듣는데..ㅎ 어느 뮤지컬영화 같네요 ㅎ
15 Harrum  


어렸을 때 참 좋아했어요.
물론 친구들 눈을 피해 집에서만 들었음, 으흐흐
이 노래하고 THIS IS MY SONG도.
20 암수  
<글랜 굴드의 32개 이야기>란 영화도 있죠...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듯...
페튤라 클락...살짝 줄리 앤드류스 모습이 보입니다..

추카추카 6 Lucky Point!

14 윈터스  
와 보이스 너무 매력 있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26 장곡  
감사합니다.
13 소서러  
글렌 굴드... <살인마 잭의 집>의 자료 화면 덕분에 알게 됐던 분인데
아우라가 건반으로 지옥불이라도 일으킬 위인 같더라구요.^^
여러모로 강렬합니다.
downtown은 몇 번 듣던 노래라 반갑습니다.
you don't own me와 더스틴 스프링필드의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를
듣더니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알게 됐었죠..ㅎㅎ
12 철판남  
굉장히 오래된 노래군요^^
요즘 오래된 노래들 많이 듣는데 그래봤자 8~90년대 곡들인데 이정도 고전 곡은 아직 익숙치 않네요^^;;;
노래 소개 감사해요~
32 빨강머리앤  
골든베르크 변주곡을 좋아해서, 글렌 굴드를 알게 되었더랬죠.
아버지가 만들어준 의자에 앉아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볼 때마다 가슴 찡한 뭔가를 불러일으키곤 해요.
글렌 굴드 좋아하시면 상드린 라벨의 그래픽노블을 추천합니다. 그림에서 음악의 리듬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미셸 슈나이더의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는 골든 베르크의 30개의 변주곡에 맞게 장을 구성한 독특한 방식의 전기입니다. 다른 책도 많지만 이 두 책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32 빨강머리앤  
상드린 라벨의 그래픽노블과 미셸 슈나이더의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라는 전기라...
글렌 굴드에 관해 관심이 있었다가 잊혀진 지 좀 되었는데... 기회가 되면 이 책 두 권을 섭렵해봐야겠군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ㅂ^

추카추카 6 Lucky Point!

40 백마  
감미롭네요.
8 아침까지  
60년대 노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