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 예방이 되고 완치가 되고 재감염이 안될까요?

자유게시판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 예방이 되고 완치가 되고 재감염이 안될까요?

24 바보정 17 811 1

아직은 시작 단계에 여러가지 문제가 남았다고 생각되는

코로나 백신이 의약회사 화이자에서 만들어졌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로선 시중에 풀지는 않고 1차적으로 위독한 환자에게만

백신을 투여하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 백신이 아직 예방이라든지 완치라든지 재감염에 관한

확실한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도 몇몇 루트로 백신을 샀다느니 하던데

어느 제약회사인지도 밝히지 않는 상황이고

아직 확실한 백신인지도 밝혀진 회사는 없고

정말 불안하기만 하더군요


저의 생각이지만 일부 부자나 몇몇 관계자들은 이미

백신을 예약구입하거나 해서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제 생각이고 한국쪽 얘기가 아닌

해외쪽 얘기가 아닐까 싶구요


또한 러시아쪽이나 중국쪽 백신을 신용할 수 없다고 하지만

오히려 신뢰가 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무엇보다 서방 민주주의 국가에서 할수 없는 공산주의 국가만이

할 수 있는 마루타 실험이 저 두개의 나라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 생각일 뿐입니다


감기 백신을 투여받아 죽은 사람이 나왔다는 뉴스를 요전에 봤습니다

물론 그것은 제대로 보관을 하지 않고 상온 보관을 한 백신을 맞아

죽었다고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때문에 그 사건들조차 흐지부지

넘어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저는 요즘 같은 시대에 살면서 이렇게까지 사람들 마음이 

냉혹해진 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백신이 나온지 초기단계이지만 제대로 된 백신(?)을

투여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험난한 길이 남았을지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백신 투여에 대한 장려 때문인지...미국 같은 경우

백신이 나와도 안맞는다는 사람이 많다더군요...대통령

당선인과 전대통령 및 일부 유명인사 등등이 백신이

나오면 즉시 맞겠다는 뉴스가 얼마전에 떴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백신이 나오면 나서서 먼저

맞겠다고 선언하는 유명인사 등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하긴 한국은 백신이 나오면 무조건 맞는 사람이 70%이상이라는

믿을수 없는 통계도 있으니까 안심하고 있을지 모르죠


그러나 여전히 저는 걱정을 합니다


과연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예방이 되고 완치가 되고 재감염이 안될까요?


이것은 앞으로 꼭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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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18 슈샤드  
한국도 힘든 시기지만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어느정도 되고 있는 상태니까, 정부의 계획대로 다른 나라의 백신효과를 봐가면서 천천히 접종한다면 효과는 있을거라 보고요.
이낙연 대표도 백신이 나오면 먼저 맞겠다고 하신걸로 압니다.~
24 Hsbum  
백신을 맞기 시작해도 전국민 (전세계인 대부분)이 다 맞고 그 효과가
확실해질 때까지 어차피 1년은 더 마스크 쓰고 조심하면서 지내야 할 겁니다.
- 백신 개발 회사도 그렇게 말했죠.
17 oO지온Oo  
어느 부분이 불안하다고 하시는 건지 잘 이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은 엄청 급한 나라가 아닙니다.

화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화이자 것은 제쳐두는 편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화이자에서 만든 것은 새로운 방식.. 그러니까 바이러스 RNA에서 추출한 것을 인간에게 해가 없도록 바꿔서 만든 것이라서 보관 자체도 영하 80도던가로 해야 하고..
어쨌건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충분한 검증이 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방식이란 것이 언제나 그렇지만 큰 위험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비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현재 그다지 급하지 않습니다.
외국에 방역 잘하고 있다는 독일도 하루 코로나 사망자 수가 500명에 육박합니다. 다른 미국이나 브라질이나 인도, 일본, 기타등등의 나라들은 말할 것도 없죠.

대한민국은 이미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했으며 이미 3천만명분인가를 선점해 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좋은 점은 기존의 백신 만들던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하 80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위로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그냥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위험성이 화이자 따위와는 확연하게 구분될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뜻이죠.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 따위의 이윤 추구를 최고 철학으로 하는 대형 제약회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스웨덴 합병 다국적 의약회사이며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서 이윤을 남기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풀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원가(한국 돈 약 5천원) 정도에 풀리고 있고 화이자 백신과 비교하면 약 10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 기레기의 문제점.
언제나 그렇지만, 지난번 독감 백신 때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똘아이같은 언론사들이 아스트라제네카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선계약을 했지만, 아직 안정성이 충분히 검토된 것은 아닙니다.
여유있게 상황을 주시하면서 가장 안전한 백신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만
기레기들이 또 난리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기자녀석은 한국이 백신 확보 경쟁에 뒤쳐졌다면서 난리났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이건 확실히 대한민국이 경쟁에 뒤쳐졌다는 뉘앙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똑같은 놈이 몇 시간 뒤에 백신 이대로 접종하면 안전한가? 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이건 확실히 대한민국이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뉘앙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레기들의 정신분열 기사 작성 너무 웃기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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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백신을 투여받아 죽은 사람이 나왔다는 뉴스를 요전에 봤습니다
물론 그것은 제대로 보관을 하지 않고 상온 보관을 한 백신을 맞아
죽었다고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이건 확실하게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사망자들이 독감백신 때문에 죽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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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부가설명할 것은 현재 개발상으로 가장 안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중국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된 사람들의 혈장이던가를 이용해서 백신을 만드는 방식이거든요.
그런데 개발하는 국가가 중국이라는 점에서 안정성이 대폭 하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가장 안전하고 대응을 가장 잘 하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불안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어요.
대한민국도 이미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도달할 예정이라서 이정도면 전국민 코로나 검사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미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꺼번에 모두 코로나 검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숨어있는 감염자를 모두 찾겠다는 계획이죠.
여주시의 방법이 유용하다고 증명되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하는 것도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24 바보정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엄청 급하지 않다의 의미는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사람이 많이 죽어야 엄청 급한건가요?
그건 이상한 해석이 아닐까 싶구요

제가 생각하는 쪽은 인명도 인명이지만 사회나 경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영향을 받아 점점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쪽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이면 한국은 곧 개발도상국 나라의 대열로 들어서는건
순식간이라 생각합니다

못먹어서 굶어죽는 사회 살기 어려워서 여기저기 도둑이 난무하는 사회
직업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사회 이런 사회가 우리 문제가 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조금 비관적이지만 사회가 제대로 안돌면 비관적인 생각을 할수 밖에
없는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무작정 그럴리가 없다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라는 식의 답변은
미래를 걱정하는 저로서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 oO지온Oo  
저의 해석이 이상한 해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바보정님은 그럼 충분히 검증되지도 않은 백신을 일단 접종해야 맞다고 생각하신다는 건가요?
화이자는 이미 접종을 시작한 나라가 있고 이미 2명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용어가 생각나지 않는데 인체의 알레르기와 관련된 것이며 이건 굉장히 위험한 부작용입니다.
갑자기 숨을 못 쉬거든요.
이건 백신을 접종하자마자 몇 시간 이내에 바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이라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며 이미 2명의 알레르기성 거부작용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런 위험성을 무릎쓰고 전국민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정말 이상한 생각이라고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의 답변이 [무작정 그럴리가 없다] 정도의 답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로서는 더 할 말은 없네요.
이 시국에 좀더 정상적인 언론이 있었다면 독감백신을 믿지 못하는 뉴스가 뜰 일도 없었습니다.
이래서 언론개혁도 필요한 것이죠.
기자들이 요즘 괜히 기레기라고 불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듯한 쓰레기 의견을 생각없이 뿌려대는 행태 자체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 기레기들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뉴스를 생산하면서 언론탄압하지 말라고 쑈하고 있죠.
물론 기레기 놈들이 그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일을 잘 해서 현재 대한민국이 OECD 수출 최고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모두 곤두박질쳤죠.
때문에 각 대기업들이 최고의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만, 어떤 뉴스에서도 이것을 제대로 보도하는 뉴스는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기레기가 얼마나 판치는지는 확인이 되고도 남아요.
24 바보정  
에이~ 저는 무작정 접종해야 한다는 쪽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는 걱정을 합니다
과연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예방이 되고 완치가 되고 재감염이 안될까요?
이것은 앞으로 꼭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보다시피 지금의 백신을 걱정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언론개혁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언론이 언제나 옳은 말을 할리도 없고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결국 지켜보는 시민들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잘못된 정보에 놀아나는 것도 시민이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옳은 말을 해도 결국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민도 있다는 거죠

그러기에 언론개혁 범위가 어디까지 될지도 궁금합니다
과연 어느정도 선을 언론개혁이라고 봐야할까요?
저는 그런 면에서 망설이는 점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17 oO지온Oo  
저도 걱정하는 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예요. 걱정을 하고 위기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질본은 온갖 노력을 다 해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리라고 생각합니다.
6 레이신  
검증을 뭘로 합니까? 3상 임상 테스트가 검증이고 FDA 승인이 검증인거죠. 모든 백신과 제약은 그렇게 시장에 나옵니다. 부작용 없는 약이 어딨다고 음식도 부작용있는 사람있는데 무슨 2명가지고 부작용 타령인지.  알레르기성 부작용은 백신 계열에선 흔한겁니다 그래서 종종 알레르기 있냐고 사전에 물어보는게 그 이유입니다. 무슨 이게 엄청 위험한것처럼 말씀하시네. 수만명중 2명 알레르기 반응 나왔다가 하루후에 사라진건데 이정도면 다른 백신보다 부작용이 없는거죠. 수출이 최고라구요? 이 정권들어서 중소기업 상당수가 죽어나가고 그나마 과거 보수정권에서 성장한 대기업의 반도체 산업이 미국의 화웨이 사건으로 사재기들어오면서 수출량 늘어간겁니다. 이 정부는 잘하는거는 커녕 모든것을 망치기만 하는 역대급 쓰레기 정권입니다. 부동산 실업율 생활물가 상승 소득 양극화 서민증세 금융부패 그게 코로나로 시작된게 아니죠.  그나마 K방역이니 선동자랑 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쥐뿔도 없고 음모론과 거짓말에 권력욕만 가득한 정부입니다. 이 정부는 무능함에 대해 반드시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껍니다. 원래 먼저 정치얘기는 안하는 사람인데 정치적 내용을 써놓고 그 내용이 하도 어처구니 없어 저도 한마디 씁니다.
17 oO지온Oo  
기레기 비판한 게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것마냥 댓글 적으셨네요.
님이 보기엔 제가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가 보기에는 레이신님이 참 아는 것 없다고 보입니다.
이것은 서로 피차일반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의 의견에 타당성이 있으려면 대한민국의 어떤 의사건 당장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말이 있어야 타당성이 있는 겁니다.
기레기 뉴스 중에 다른 나라들은 모두 백신 접종 시작했는데 대한민국 너무 늦은 것 아니냐 하는 기사 보고 그러시는 듯 합니다만..
기레기 뉴스가 또 다른 뉴스는 안 쓰던가요?
안정성 검증이 아직 제대로 안 되었다는 뉴스도 똑같은 기레기가 쓰고 있죠.
다른 나라들이 이미 백신을 처방받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그 나라들이 급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럽에서 잘한다는 독일 인구 8천만명에서도 하루 코로나 사망자가 500명대임. 다른 나라는 말 할 필요도 없음.
정보를 좀 정확히 알고 글을 적으셨으면 좋겠네요.

님이랑 그다지 정치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 없으니 이정도로 하세요.
그리고 이후로도 어지간하면 댓글로 말 걸지 마시구요. ^^
서로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 그다지 맞지 않는 사람과 부딪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님은 님 살던대로 살면 되고 나는 내 살던대로 사는 것으로 하죠.
서로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자는 말입니다.
내 댓글에는 대댓글 달지 말고 님 생각이 따로 있다면 대댓글로 적지 말고 그냥 따로 댓글 적으시기 바랍니다.
40 백마  
인간의 DNA가 똑같으면 백신은 하나이면 되겠죠. 아닌게 문제죠. 아직까지 감기 치료제가 없듯 돌연변이가 되니 완전치료는 상당한 세월이 경과해야 할거 같은데요.
26 장곡  
좀 더 지켜보고 접종을 해야겠네요.
S 맨발여행  
15살 이후로 백신은 맞은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도 안 맞을 거 같아요.
대신에 마스크는 종료 선언 이후에도 2년은 더 쓰고 다닐 생각입니다.
S 푸른강산하  
우리 언론이나 서방 언론이나 할 것 없이 지금 화이자나 모더나 등에서 나오는 코로나19 백신이 부작용이 최소화 된 안정적인 백신이라는 얘기(정보)는 없습니다.
특히나 각각의 제약사들이 백신 구입을 원하는 각국 정부에게 부작용에 대한 면책을 요구하고 이를 수용하는 국가에게만 판매하는 상황입니다.

10~20년 걸리는 백신 개발을 1~2년 내로 서둘러 개발하다 보니 그 부작용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 듯합니다.
그래서 우리 질병관리청은 어느 정도 검증된 즉 부작용이 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대한 시간을 벌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방역 당국 방침의 전제는 코로나19를 통제 가능한 상황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계별 지침도 내리고 아예 전수검사 실시 등의 방법도 얘기하는 듯 보입니다.

이렇듯 여러모로 불안한 상황이다 보니
좀 더 지켜보고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고 결코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게 가능하려면 코로나 확진이 안 되도록 개개인이 철저히 방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전국민에게 방역 협조를 요구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무튼
안정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까지
마스크 잘 쓰고, 개인 위생 철저히 하고, 가급적 모임도 줄이거나 안 하는 등
개개인이 코로나에 확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8 아침까지  
인간이 질병을 정복하는 것이 쉬웠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반대입니다.
질병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이 노력하는 것이죠.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니까 포기하면
포기하는 그 순간이 끝입니다.
12 철판남  
코로나 백신...일단은 천천히 지켜보렵니다;;;
1 IroNQCY  
백신 맞는거 꺼리시는 분들도 꽤 많을 듯. 특히 좀 배운 젊으신 분들
17 oO지온Oo  
위에서 어떤 분이 말하시더군요.
현재 나온 코로나 백신은 엄청 안정적인 것이고 3상과 FDA 승인으로 모든 것이 검증되는 것이라고..
그런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백신 검증 3상까지 하는 것이 1년 정도 가지고 된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은데..
정상적으로 하면 3년 이상이 걸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들의 경우 워낙 급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단축해서 시행 중이에요.
따라서 안정적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아스트라제네카가 안정적인 편이라고 제가 말한 것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현재 백신을 만들던 방식 그대로 코로나 백신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위쪽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중국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있기는 해요.
코로나 환자의 혈장인가에서 추출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중국에서 한다는 점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문에 현재 가장 안정적인 것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새로운 RNA 추출 방식으로 만든 화이자의 경우를 간단히 말씀드리죠.
화이자는 백신 만들던 회사가 아닙니다.
코로나 백신이 돈이 될 것 같으니까 무조건 뛰어든 이윤추구 기업일 뿐이에요.
화이자에서 개발한 백신은 보관도 영하 70~90도, 정확시 말하면 75도에서 + - 15도로 보관해야 함은 물론이고 접종 방식도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영하 90도 이상으로 보관해도 문제가 된다는 뜻이고 이번에 영하 92도로 보관했던 백신을 전량 폐기했다는 뉴스도 있었죠. 보관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백신임.
유효기간은 6개월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훨씬 길고 보관도 냉장으로  하면 되기 때문에 용이하죠.
화이자 백신은 한 바이알에 5명분이 들어있는 것이고 여기에 식염수 1.8cc를 섞어서 0.3cc씩 환자에게 나눠줘야 하는 것인데..
이 방식이 너무나 힘들다는 것은 그냥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식염수를 조금만 더 넣어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0.3cc씩 줘야 하는데 배분을 잘못 했다거나.. 각종 문제가 생길 소지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걸 미리미리 해놓을 수 있다면 그나마 되겠지만.. 화이자 백신은 그럴게 할 수 없습니다.
실온에 나오면 2시간 내에 접종을 해야 하는 것이죠. 때문에 미리미리 식염수 섞고.. 따위 짓거리를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무슨 이런 거지같은 것을 백신이랍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수입하지 않았다고 깽깽대는 기레기들이나.. ㅋㅋㅋㅋ
환자가 오면 환자 5명을 모아서 한꺼번에 맞춰야 하는 방식이죠.
보관도 냉장에서는 5일 밖에 안 됩니다.
이따위 백신을 백신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길 뿐만 아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몇 배나 비싼데
기레기들은 화이자 백신 안 들여왔다고 난리를 치고 있죠.
솔직히 아주 웃겨 죽겠습니다.

알레르기성 예를 든 것은 외국의 경우 알레르기 있는지 없는지 따위를 물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 것이고
실제로 알레르기로 인해서 백신 맞은 사람에게 호흡곤란이 왔다는 말을 한 것이었는데..
대한민국에 백신 접종을 하는지 마는지 문제에 알레르기성 반응이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알레르기가 하루 후에 사라졌다고 말하는데 아무 치료도 받지 않으면 죽는 겁니다.
알레르기로 위험에 빠졌지만, 치료를 받아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을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이상해 보이고..

수출이 최고라고 한 말에 또 엄청나게 열받으신 듯 한데..
반도체 산업에서 화웨이 사건으로 물량이 쏟아져 들어오는 거라고 말하더군요.
일정 부분은 맞는 말이지만, 일어나는 현상을 얼마나 단편적으로 보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네요.
여기에 삼성이나 대만기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적고는 싶지만, 글이 엄청 길어질 것 같아서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은 현재 5나노로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고.. 이미 3나노도 준비중입니다.
대만의 TSMC가 5나노 생산 기술을 가지고는 있지만, 완벽하고 안정적인 5나노 기술이 아닙니다.
무조건 삼성 따라잡겠다고 해서 불량률이 현저하게 높은 5나노를 만들 수 있는 것에 불과하죠.
게다가 애플에게 수주를 받고나서 미국에 생산공장 짓는다고 뻘짓거리 중이기 때문에 대만 TSMC가 삼성을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TSMC는 모든 생산시설을 자체적으로 갖고있는 회사가 아니고 메모리에만 특화된 곳이기 때문에 삼성과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삼성은 메모리가 돈벌이 되지 않을 경우 잠시 쉬면서 디스플레이에 전력을 다하는 방식으로 쉬어갈 여유가 있지만..
TSMC는 그럴 수 없고 오직 애플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것이죠.
삼성을 왜 이렇게 빨아주느냐 하실 분도 계실 텐데.. 개인적으로 삼성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삼성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삼성이라는 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처우를 비판하고 싶고 삼성 일가들의 법 빠져나가기 쓰레기짓을 비판하는 것이죠.
삼성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재용 일가 리스크입니다.
애플의 경우도 대한민국의 삼성에 물건을 맡기고 싶지만, 삼성이 대항회사이기도 하고 삼성과 계약을 체결하면 기술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저하는 것 뿐입니다.
문제를 단편화해서 보는 것은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그런 단편화 해서 본 견해로 현재 정부가 역대급 쓰레기 정부라는 말을 하다니..
쓰레기 정부를 그렇게나 봐왔으면서도........................ 하, 말하기 귀찮아지니까 이정도로 끝내죠.
정치적 언쟁은 피하라고도 관리자가 말하시기도 했고
어차피 무슨 말을 하건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은 뻔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딴지 걸 시간에 방역에 힘쓰고 계시는 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이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