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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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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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에서 코로나로 사망

(현지 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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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vijā miris pasaulē slavenais dienvidkorejiešu režisors Kims Kiduks - DEL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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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22 JINYJIN  
타국에서 객사한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과거에 한 짓이 있어서 명복을 빌어줄 수는 없네요.

“김기덕 감독의 삶 기려야 하나”… 힘 얻는 추모 반대 목소리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469&aid=0000562267
1 omega13  
죽어서도 욕 안먹으려면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한답시고 나쁜 짓한 인간들은 벌받아야죠. 비단 김기덕뿐만은 아니죠..
S 토마스모어  
사람 인생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남았지만 죽은 뒤에는 누구나 한줌의 재가되는 허무한 인생
타지에서 가족조차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고 유해만 돌아오는 사실은 그가 잘못한 여부를 떠나 연민이 들게 하네요.
8 아침까지  
예를들어 본인의 생각에 나쁜사람 악당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사망하면 추모와 명복을 빌어야 하는가요? 안 하는 것이 맞는가요?
정답은 없으니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8 redond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 상자(La Caja, The Wooden Box, 2006)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고 절대로 남의 눈에 피눈물 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불현듯 이 영화가 생각나네요...
3 장산해운대  
나름대로 개성있는 영화감독이었는데
1 메탈기어솔리드  
허무하게 가는군요.
1 seokmin33  
삼고빔
37 Rooki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