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타임 투 다이도 OTT를 고심하고 있다고 하네요
Cannabiss
20
938
0
2020.10.26 19:26
노 타임 투 다이.. 일명 디질 시간이 없다도 뮬란에 이어서 OTT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개봉이 일년 가까이 연기되면서 제작사인 엠지엠이 5000만달러 정도의 손해를 봤다고 하는군요
여기서 극장개봉을 또 연기하면 더 손해를 보게 되니까 아무래도 OTT로 개봉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겠죠
현재 넷플릭스와 애플티비에 엠지엠이 접촉중이라는데 영화 구입 금액을 6억달러에 제시했다고 합니다
디질 시간이 없다 제작비가 2억 5천만달러 손해 본 금액 5000만달러 하면 3억달러가 나오는데
손익분기점 기준금액으로 해서 6억달러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솔직히 좀 터미니없는 금액입니다
극장에 개봉을 하면 수익을 배급사 반 극장에 반 반띵씩 갈라먹기 때문에 6억달러가 손익분기점이 맞지만
OTT로 바로 직행하는 경우에는 넷플릭스든 애플이든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스트랙션 제작비가 6500만달러인데 익스트랙션 같은 영화 열편 정도를 찍을 수 있는 돈이거든요
제 예측이 별로 맞은 적은 없지만 공공칠이 팔린다면.. 넷플릭스에서 사갈 확률이 높겠죠
그럼 넷플릭스는 사냥의 시간에 이어서 딴데서 다 만들어 논 영화를 두번째로 사가게 되는 겁니다
정말 꼬로나 때문에 여러가지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군요 재밌습니당~
20 Comments
디질 시간이 없다 ㅎㅎ
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8878847/MGM-quashes-rumors-seeking-release-Bond-movie-No-Time-Die-streaming-VOD.html
https://www.radiotimes.com/news/film/2020-10-25/no-time-to-die-streaming-james-bond/
아무래도 MGM에서는 극장 개봉을 고수하는 것 같습니다. "Not for sale"이라는 말까지 하는 걸로 보아 아마 코로나가 너무 강력해지지 않는 이상은 스트리밍은 힘들 것 같네요
https://www.radiotimes.com/news/film/2020-10-25/no-time-to-die-streaming-james-bond/
아무래도 MGM에서는 극장 개봉을 고수하는 것 같습니다. "Not for sale"이라는 말까지 하는 걸로 보아 아마 코로나가 너무 강력해지지 않는 이상은 스트리밍은 힘들 것 같네요
최근의 007 시리즈에 좀 실망을 많이 한 사람으로서..
익스트랙션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한 사람으로서..
넷플릭스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넷플릭스가 미치지 않고서야 굳이 그 돈을 주고 사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넷플이 마음만 먹으면 007 시리즈 따위 그냥 만들어도 될 듯 싶은 느낌이에요.
007 저작권 때문에 007 이름을 붙이진 못하겠지만,
고전 007 시리즈들 만큼의 재미를
최근의 007 시리즈가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ㅋㅋ
톰 크루즈 형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만큼의 재미는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익스트랙션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한 사람으로서..
넷플릭스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넷플릭스가 미치지 않고서야 굳이 그 돈을 주고 사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넷플이 마음만 먹으면 007 시리즈 따위 그냥 만들어도 될 듯 싶은 느낌이에요.
007 저작권 때문에 007 이름을 붙이진 못하겠지만,
고전 007 시리즈들 만큼의 재미를
최근의 007 시리즈가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ㅋㅋ
톰 크루즈 형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만큼의 재미는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