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힘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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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힘든거죠...?

M 再會 12 627 0

요즘 장난 아니네요.. ~~!


원대 대학로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사람이 없어요.. 개강도 2주 미뤄졌고


또 거기에 개강하고도 2주동안 인터넷 강의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밤에 알바 하는것도 사람이 없어 요즘은 안하고 있고요..


이렇게 2~3달 이어질까봐 솔직히 좀 걱정이 됩니다.


다만 한가지 위안이라하면...


다 같이 힘들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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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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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7 M 再會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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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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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20 high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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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코로나 공포보단, 바로 그런 사회적(경제적) 침체, 그에 따른 사람들의 우울감 증가가 더 두렵게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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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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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이베이에 마스크 올려놓고 6배 폭리 취하는 업자가 있습니다.
다같이 힘든 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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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리시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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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감염력이 물론 높으니 방역과 예방을 철저히 해야되겠지만,
마스크 구매가 무슨 올림픽 운동경기도 아니고,
언론에서 너무 지나치게 공포감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대로가다간 IMF시절의 경기로 돌아간다하더군요. 계속 추락하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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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미털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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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신종플루 등 현대인들에겐 익숙치 않은 새로운 질병에 대한 공포감이 너무나도 크게 작용하는 듯 싶네요. 결국엔 감기처럼 그냥 내성이 생기게 되는 질병이라는 결론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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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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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자영업자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월급쟁이들도 쉽지는 않네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기업이 어렵다보니 종업원들도 나날이 힘들어질듯 합니다...

심적으로는....사회적 공포감이 제일 큰 문제같습니다.......코로나가 잠잠해져도 두어달은 마스크 끼고 다니고 악수하기가 꺼려지고...사람 대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고 그렇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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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수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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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최고인듯 합니다! 공무원분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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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루만니방의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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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분들 중에서 특히 지방직에 근무하시는 분들 일하는 보면 그런 소리 못해요 야근, 연장근무는 57시간까지만 수당받지만 이걸 한참 윗도는 근무를 하죠
한달에 200시간넘게 초과근무하는게 허다하지만 정작 57시간 이상은 사실상 무료 봉사로 일하는 수준이구요
한마디로 다같이 힘든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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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IN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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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증시도 코로나때문에 무너지고 있고 난리도 아니네요.
세계적 대공황이 오는 느낌입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제일 힘드실 것 같아요.
점점 더 힘들어지니..
CJ도 CGV 매각한다던데 코로나가 장기화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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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궁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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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인 고기집에 갔는데 5팀 정도 와다고 하네요.
분위기가 판데믹 언제쯤 선언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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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루만니방의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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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현 시점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제일 고통일거에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가 추락 중이라서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버텨보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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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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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지나갈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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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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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차 자제하려고 하는 판국에 일단 매장매출이 큰 자영업이
타격이 클건 말할것도 없겠죠.
더불어 알바생들에게도 힘든 요즘일거고요.
제발좀 정부에서 권고하는대로 잘만 따라줬으면...
특히 종교단체들이 문젭니다.  신천지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코로나에 대한 대응과 대비, 한국 만큼 잘하는곳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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