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해방물결, 6일 서울 명동서 '탈육식 퍼포먼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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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방물결, 6일 서울 명동서 '탈육식 퍼포먼스' 진행

동물해방물결은 "이번 퍼포먼스에선 실제 살처분 당시 발생하는 돼지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돼지로 분한 인간 퍼포머들이 대형 비닐 속에서 질식사하는 고통을 표현할 계획"이라며 "퍼포먼스 후 지나가는 시민에게 육식을 중단하고 채식을 권하는 탈육식 거리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식용목적으로 도살할 때도 가스를 주입한다는 점 입니다 이산화가스 처리된 음식이 이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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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이산화가스' 오랜만에 듣는 군요

2012년 박모씨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써서 참 많이 비웃음을 당했는데...

이산화가스가 아니라 이산화탄소죠
이산화탄소는 동물 도살시 동물을 질식시키는데 사용하는건 맞습니다만....

귀하가 숨을 쉴때, 공기중의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뿜습니다. 귀하가 내뱉은 숨 때문에 누가 죽거나 다치던가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동물이 죽는 건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 산소부족으로 죽은 겁니다. 그냥 공기를 넣으면 그안의 산소로 숨을 쉴수 있는데 산소를 빼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겁니다. 이산화탄소 대신 질소를 써도 됩니다.

이산화탄소는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그냥 공기중에 많이있고요 ....
이산화탄소를 녹인 물이 탄산수고 거기에 설탕 추가하면  사이다고 거기에 향료와 색소 넣으면 콜라입니다.
물론, 콜라나 사이다가 해롭다고 합니다만... 물에 용해된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 과도하게 녹인 설탕 때문이죠
이산화탄소는 아무 해가 없습니다
2 퀴너드  
아주 강력한 가스로 변환 시킨답니다 그거로 작업하죠
위에 글은 모르고 한말 같은데
누군가 잘못알고 있는 점을 알려드렸으면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 리플은 명백한 거짓말같군요
남을 선동하기 위함이건
본인을 합리화하기 위함이건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2 퀴너드  
https://themeat.tistory.com/5042 비율을 잘 모르겠으나 6. 대면 높지 않나요?
링크만 걸면 거짓말이 진실이 됩니까?
링크된 글 어디에도
이산화탄소를
무슨 강력한 가스로 변환시킨다고하는 말이 없잖아요
(당연하죠 동물 질식사 시키는 데는 산소공급만 차단하면되는데 뭔 강력한 가스가 필요하다고...)
거짓말 지어내는거 좋은 습관 아닙니다
9 알투엑스  
추천
1 RiderJun  
강력한 가스라는 단어를 보고 액정에 침 튀겼네요...  백혈구 대량 학살이 일어났습니다
20 암수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며....내일의 비때문에 오늘의 우산을 펼치지도 말아라란 말이 있습니다...
우산은 비오는 당일 아침에 챙기면 되는 것이죠..
과도한 걱정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탈육식" 보다는
육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은 육식을 조금 줄이고 육식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소를 채식에서 얻도록 권장하며
채식만 하는 사람은 육식도 조금 하면서 채식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소를 육식에서 얻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이는 비단...육식이니 채식이니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사......그리고 우리 사회에 균형적인 삶을 권장하고 그렇게 사는것이 더 이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9 알투엑스  
옳습니다요
2 퀴너드  
산소든 탄소든 가스든 인위로 숨을 끊어 버린 것들을 먹는 일이 몸에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17 달새울음  
신념을 가진 분들의 노력으로 동물권이 보장되는 사회로 진보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신념을 정의로 착각하는 순간 오만과 편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
16 o지온o  
먹는 것에 대한 문제는 언제나 중요한 문제겠죠.
확실한 것은 사람이 육식 동물은 아니라는 점이겠습니다.
말하자면 잡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먹는 것 빼고는 다 먹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인간이 고기를 너무나 많이 먹는 것도 문제이고
희생된 동물에 대한 고마움 따위를 느끼지도 않을 뿐더러
고기를 많이 먹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동물들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키우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고 죽이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죠.
어떤 희생이건 그에 대한 고마움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 결론은 언제나 파국으로 가기 십상입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대량 사육, 대량 도축 등을 고민해 봐야 할 때일 것 같아요.
9 알투엑스  
오로지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 무분별한 대량사육은 저도 반대~
다만 육식하는 사람들을 무식하고 반인륜적인 인간들로 매도하고 남의 농장에 무단침입해 돼지절도후 해방시켰다느니, 영업중인 고기뷔페집에
들어가서 영업방해하는 무뇌충들이야말로 정신병자요 인간쓰레기들입니다.
이런 무뇌충들 때문에 조건없이 동물복지에 힘쓰는 선한사람들까지 매도당함...
1 박영진  
21세기에는 종교나 정치인들의 욕망에 휘둘린 이런 반목과 전쟁에서 벗어나, 파괴경제시스템에 의한 지구환경급속악화에 대한 대책을 함께 논의해야할 시간입니다. 지금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너무나 많은 개발로 인해 동식물의 멸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삼림이 파괴되고 있는데 지금상황에서는 인간이 지구의 암세포인 듯 합니다. 우리가 지구를 살리고 공생할려면 전체 사회구조시스템을 바꾸고 우리도 많은 희생을 각오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