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육 현장을 갔다
퀴너드
2
1083
1
2019.09.25 10:59
원생들의 식사시간, 장애인 예닐곱 명이 둘러 앉은 식탁에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반찬이 놓여 있었다. 반찬은 금방 없어졌는데 원생들은 아무 불평 없이 꾸역꾸역 먹고 있었다. 그 옆에서 자칭 유 목사가 한 원생에게 반찬을 그릇에 담아 먹는다고 “이 새끼 저 새끼” 라며 욕을 퍼붓고 있었다.
진짜는 귀를 열고 품을 열고 뇌를 열지만 가짜는 모조리 다 닫고 자기에게만 연다
진짜는 귀를 열고 품을 열고 뇌를 열지만 가짜는 모조리 다 닫고 자기에게만 연다
2 Comments